파묘
ro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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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9 00:57
그냥 조선식 심령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와 컨저링이 생각나는 작품. 한국인들은 무당에 대해 그리고 조선식 풍수지리에 대해 대충 어떤 것이란 개념이 있지만 그런 개념이 없는 나라에선 신선해서 인기는 있겠다.짱꿜라이들은 주역이란 것 자체가 지네들이 원류라 하지만 이것들은 좋건 나쁘건 공상당 집권에 방해되는 전통들은 다 깨부수고 인민들을 근본도 없는 인간들로 만든 것들이라 이 영화가 굉장히 새롭게 다가왔을 거라 생각한다. 지네들이 알만한 것이면서도 전혀 깡 모르는 얘기들이겠지....배우들의 연기는 좋았지만 점점 애기가 산으로 간다.결국은 하여간 능국새끼들이 웬수덩어리들이란 거 아닌가...그 묘지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곳곳에 정기를 끊는다고 말뚝을 박아 놨단 얘기를 신랄하게 하지 못해서 답답했다. 어쨌건 고은이는 여전히 곱고 귀여웠고 도현이는 연기를 잘했다.민식이 형과 해진이 형은 말해 뭐해...
7 Comments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 (쩜쩜쩜) 많이 쓰는 글은 읽기에 좋지 않습니다.
불쾌하실 거지만 이왕 글을 시간 들여 쓰셔서 올리실 거면 좀 더 다듬으시면 좋을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 입니다.
감상평은 저도 많은 부분 공감 합니다.
불쾌하실 거지만 이왕 글을 시간 들여 쓰셔서 올리실 거면 좀 더 다듬으시면 좋을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 입니다.
감상평은 저도 많은 부분 공감 합니다.
후반이 아쉽지만, 감독의 다음 작품이 기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