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_- 이렇게 써놓고 보니 영화 참 많이 봤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럼 시작합니다! 스크롤 압박 조심하세요!!

What a girl wants.. 이 영화는 미국의 청소년 쇼프로그램 'The Amanda Show'에서 호스트인 Amanda가 주연하는 영화죠-ㅎ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구해 봤지만...예상대로 재밌더군요-_-); 영화 중간중간에 영국식 표현이 섞여서 알아듣는데 좀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은 정말 재밌던 거 같아요. 그리고 OST는 딱히 좋은 건 없는데.. 아빠와 딸이 춤추는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는 원츄>ㅁ<! 소장할만한 가치는 딱히 없고, 그냥 웃고 넘길 수 있는
영화였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전 Amanda가 좋아서 본 것이기 때문에 점수+ ★★★◐☆

Anger Management.. 주연이 예전에 Mr. Deed로 나왔던 사람이 주연이더군요'-';
배우 이름을 잘 못 외워서ㅡㅡ;; 암튼 이 영화는 보는 사람도 주인공처럼 화가 나게 하는
영화죠;; 마지막에 뻔하지만 약간의 반전으로 인해 다 완화가 되긴 하지만.. 보는 내내
저도 주인공의 입장에 한번 서보게 되더군요.. 그리고 주인공 여자친구 역시 너무 예쁘네요 //ㅁ//.. 산드라 블록 풍을 풍기는 거 같더군요.. 이거 역시 소장가치는 많지 않지만
웃고 즐길 수 있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화를 참아보아요!!!!- ㅁ- ★★★☆☆

환생.. 일본영화죠!!-_-.. 일본영화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줘서 좋은 거 같네요..
(편견 아니에요-_-;) 우선 이 영화는 SMAP의 멤버인 쿠사나기 쯔요시(초난강), 다케우치
유코가 주연이라고 볼 수 있죠.. 이 영화는 일본에서도 대히트를 쳤었고, 한국에서도
대히트를 칠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우선적으로 이 영화는 환생이라는 주제에 대해
맨날 같은 스토리가 아닌 새롭게 접근한 것 같아요. 또한 눈물을 자아내게 하는 부분도
있구요..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초난강의 오버액션이 보이긴 했지만-_-; 마지막 독백부분에서 모든 단점을 커버할 정도로 눈물이 똑똑 떨어져요-_ㅜ.. 소장가치 있습니다!
그리고 그거 아시나요-_- Rui..그 여자가 배틀로얄1에서 미쯔꼬였다는 것을..두둥!
그럼 평가입니닷! ★★★★◐

Kangaroo Jack.. 일단 웃깁니다-_-ㅋㅋ 그리고 또 웃깁니다!! 아마도 할리우드에 새로운
개그콤비가 탄생할 듯한;; 영화의 주연을 제리 오코넬과 안소니 앤더슨입니다..저는 좀 생소한 배우입니다만..연기도 잘하고 둘 다 호흡이 척척 들어 맞는 거 같더군요;; 그리고 그 캥거루-_-;;..라는 소재 때문에 영화가 더 골 때리는 면모를 가지고 해요.. 이따금씩 이런 영화가 나와서 좋은 듯..ㅎㅎ 재밌습니다. 웃깁니다..굿입니다>ㅁ<)/ ★★★◐☆

The Italian Job.. 우선 이 영화는 1969년작의 리메이크라죠? 이 영화의 주연과 부주연을 나누는 선이 좀 애매하더군요;; 암튼 "대략" 본 주연은 마크 월버그, 샤를리즈 테론으로 볼 수있죠;;..대략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_-;; 한 8명 나옵니다. 어쨌든;; 이 영화는 어느 범죄 영화와 마찬가지고 비슷한 면을 풍기고 있지만, 깔끔해요. 그리고 가끔씩 나오는 화려한 액션(?)신은 정말 굿입니다;; 특히.. 물건 털 때 사용하는 수법들은 정말 상상을 초월했던..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압도적인 것은... 트럭을 털 때 사용했던 수법들.. 1품입니다!!
재밌습니다. 깔끔하고.. 범죄에 사용된 수법들 굿입니다. ★★★☆☆

S. W. A. T.. 이 영화는 사람이 하두 왈가불가 해서 보게 됐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액션은 흔히 널렸다고 생각합니다-_-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생각나는 장면은.....없습니다-_-..
대략 타임킬링용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할말이 없는 영화군요;; ★★◐☆☆

Equilibrium..크리스찬 베일이 주연입니다.. 이 배우는 어디서 본 듯한- ㅅ-;; 누가 이 영화를
졸작이라고 했습니까?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리군요-_-... 개인적으로 액션이나 공포를 싫어하지만 가끔씩 이런 액션영화는 추천이군요.. 이 영화의 화려한 전투씬과 예술(?)에 가까운 총의 조화;; 베토벤의 바이러스와 엄청 잘 어울리는 영화..잘 어울려요!!     
(특히 펌프버젼이랑 조화 굿!!) 암튼; 메트릭스 만큼은 돼지 못해도 메트릭스 보다 한 수 아래 정도로 재밋는것 같아요. 그만큼 재밌다고 볼 수 있죠.. 소재도 특이하고 영화 끝나고
"음..멋지군.."이란 말이 나옵니다.. 총의 아트를 느껴보아요!!-ㅁ- ★★★★☆

살인의 추억.. 상당히 늦게 본 영화죠-_-..이 영화는 제목이 좀 그래서 공포 같아서 안
보려고 했는데.. 맨날 텔레비전에서 향숙이 향숙이;; 개콘에서도 향숙이향숙이.. 궁금해서
구해서 봤습니다.. 상당히 놀란 것은 영화를 다 보고 그냥 픽션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화성연쇄살인사건과 관계된 영화더군요.. 이걸 알게 되고서 맨 마지막에 송강호와 꼬마아이의 대사의 의미를 알게 됐죠.. 소름 끼칩니다-_-...... 이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송강호의
시골형사의 필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나온 배우 모두 연기가 굿이요!!
그 송강호 파트너 날라차기 잘하데요;; 참 잘 만든 영화인 듯하네요. ★★★◐☆

사토라레.. 이거도 일본 영화죠.. 예전에 꽤 오래 전에 봤다가 다시 개봉하는 거 같더군요.
우선 이 영화 주인공 이름도 아무것도 모릅니다-_-.. 암튼;; 소재 참 특이합니다.. 그리고
마치 한 사람을 위해 세상이 돌아가는 듯 하기도 하고.. 그 한 사람이 느끼는 고독이 가련해
보이기도 하고.. 그냥 저런 인생을 살면 참 피곤할 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영화 재밌어요. 소재의 참신성도 돋보이고 이 영화보고 한동안 그런 상황에 내가 있었다면? 하는 생각을 자주하게 됐죠;; 암튼..영화 재밌고 소재도 참신하고.. 한번 봐줄 만한 영화라고 생각하네요!! ★★★☆☆

젠틀맨리그.. -_-..대략 즐이에요.. 처음엔 정말 기대하고 봤죠.. 여러 만화에서 봐왔던 히로인들이 한곳에 모여서 이야기를 꾸며나가니 말이죠;.. 하지만 보면 볼수록 대략 TV시리즈 물인가? 라는 착각을 유발하게끔 하였죠.. 저는 이거보다 졸았습니다-_-.. 또한 제가 보기에 이런 영화가 졸작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똥개.. 구수한 향수가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정우성 또한 사투리를 영화에서 제대로 보여주려고 하는 노력이 보여요.. 하지만 그런 면에 너무 치우쳐서인지 뭔가 부족한 점이 느껴지는 듯-_-; 요즘 한국 영화의 리듬을 타는 듯이.. 그냥 평범한 '일반적인' 영화인것 같아요..  타임킬링용...-_-  ★★◐☆☆

The Bulletproof Monk.. 주윤발이 나와서 보게 되었습니다..허허......타임킬링용입니다-_-
기억나는 건 중간중간에 있는 액션이 볼만해요.. 그리고 할리우드에 중국배우들이 많이 진출을 해서 할리우드가 무협 풍을 타고 있다고 해도.. 중국보다는 약하지만 그게 더 좋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오바-_-액션스러운 중국무협보다는 최근에 메달리온이나 방탄승처럼 이런류의 무협이 더 좋은 듯 하네요.. 수능 끝나고 시간 남을 때 보세요-_-; ★★★☆☆

The Inlaws.. 위험한 사돈.. 우선 한마디만 하자면-_- 맨날 영화특급이나 비디오여행 및 영화관련 텔레비전에서 리뷰를 4-5번은 본 것 같아요.. 그래서 스토리도 훤히 꽤 뚫고 어떻게 끝날지도 대략 다 예상하고 있었죠.. 한마디로 보나마나 한 영화였어요-_-.. 어찌됐든
친구가 보는 김에 저도 옆에서 같이 보게 되었는데.. ㅎㅎㅎㅎㅎ!! 웃깁니다>ㅁ<
이미 알고 있는 상황이고, 뻔한 상황인데.. 웃깁니다.. 이 영화보고 신나게 웃었답니다.
(이말 때매 너무 기대하고 보시면 재미가 반감됩니다..)  ★★★◐☆

이상으로 오늘까지 한번에 몰아서본 영화였습니다... 수능 끝나고 다시 한번 몰아서
보고 감상평 올리겠습니다!!..

또한 제가 한 감상평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으로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하여서
테클 거시는 분들-_-.. 대략 즐입니다;; 보는 관점이 틀리다는 점만 염두해 두세요-_-;
영화를 감상하는데는 정답이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