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릭스 3의 평화개념은? ( 완전 스포~! )

영화감상평

메트릭스 3의 평화개념은? ( 완전 스포~! )

1 위원흥 10 2056 10

 메트릭스 1에선 인류의 해방을 .....

 메트릭스 3에선 시온국민들의 평화를 ......???

 네오가 제시했던 기계와 사람과의 평화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기계는 기계대로..... 메트릭스안에 인류는 또 따로, 시온국민은 또 따로 각자의

 평화를 제시한것인지......??

 메트릭스안의 모든 인류를 해방시켜준다는 것인지....?

 메트릭스안의 모든인류를 해방시켜준다면 기계들의 전기원은 어디서 끌어다 쓸것이며,

 ( 기계들은 자폭할건가?? )

 또, 시온국민만을 해방시켜준다면, 시온국민들은 기필코 다른 모든인류가 전기원으로
 
 쓰이는것을 묵인한채 살아가기로 작정한것인지........??

 네오 - " 그 " 라는 인물 자체를 완전부정한 결론아닌가??

 
 < 보너스 >
 
 그리고 트리니티가 기계중심으로 몰고갔을때 함선은 하늘로 올라가 태양을 보았는데...

 태양에너지를 사용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 구름위에서 태양을 봤으니깐

 그리 높지도 않을뿐더러 정 않되면 충전기식으로 끌어다쓰면 되지않나?? )

 왠지 의미가 불분명하게 결론되어진것 같은 생각이드네요.

 ( 내가 기계 대빵이라면 지구 자폭시키고 달나라에가서 살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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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1 공태랑  
  매트릭스 빠도리 또 발끈 하겠네요 ㅋㅋㅋ 여기서는 또 무엇을 갖다붙여 합리화 할려나?? 
1 빠시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기계와 시온의 그냥 아주 평범한 공존아닐지..
애니매트릭스 보면 기계가 인간의 종이지만
기계가 권리를 주장하죠 무시당하지만..
결국 월등해진 기계가 모두 몰살시켰죠 ㅋ

공존의 분위기는
기계가 인간에게 권리를 얻고
인간은 기계의 권리를 인정할때의 분위기 아닐까요?

따지고 보면 기계의 A.I 때문에 훨씬 우월해서
시온따위는 그냥 박살 내겠지만
영화니까 평생 공존을 내걸며 평화롭게 끝난게 아닐지
네오도 약속을 했고 마지막에 아키텍쳐도 약속을 하죠
아키텍쳐의 스케일이랑 이미지를 봤을때 얍삽하게 약속하고
안지킬 목소리는 아닌거 같더군요;;

백설공주나 신데렐라가 왕자랑 평생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는
결말 을 계속 까면 행복하지 않고 이혼했을수도 있겠죠
그런것 같이
시온이랑 기계랑 공존했다로 아름답게 끝난거 아닐지
결말 을 계속 까면
글쓰신 대로
기계가 인간 처먹는데 냅두면 안되지 까지 나올수 있죠
그냥 결말이니까 평범하게
시온이랑 기계와의 공존을 한다.를 표현한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각해서 결말이 좀 불만이였죠 ㅋ
상상도 못 할 결말정도는 아닌것 같죠
1 빠시어  
  보너스에

태양은 잘 모르겠네요
갑자기 태양이 나와서 그냥 멋있게 보이게 할라고 했군
그 느낌밖에 못느꼈는데;;

인간이 기계를 이기기 위해 태양에너지원을 차단하려고
하늘의 파괴를 시도 하는데
하늘의 파괴라고 해봤자 연기 뿌려대더군요
결국 기계가 승리를 하죠
그런데 그 연기가 걷히지도 않는게 의문이고
기계가 걷어내지 않는 이유도 모르겠고;;

DVD사서 감독의 말 듣고싶은데;
뭘 말하자는건지
G 씨니크  
  영화를 잘못이해하신 것 같군요
매트릭스는 단순히 스타워즈식의 우주전쟁영화가 아니란 말이죠.
여기서 쓰이는 해방과 구원에 의미는 단순히 전쟁의 종식을 의미하는 게 아닙니다. 네오가 몸을 던져(?) 시온을 구한것 (시온 자체도 매트릭스라는 설이 있긴 하지만)은 그 자체가 상징적인 의미입니다.
삶과 죽음, 생명(인간)과 운명이라는 것이 서로 묘하게 얽혀 있는 것, 수학적 코드로 도저히 밝혀지지 않은 이 묘한 연결들이
(매트릭스 설계자자에 따르면 이 불완전한 조화가 매트릭스를 완전하게 한다고 했습니다만)
서로 균형과 공존을 이루고 있는 것에 대한 의문과 탐구로 가득한 영화입니다.

그리고 위엣 분은 기계와 시온이 공존한다는 혜피엔드로 보셨는데 저는 생각을 달리합니다
평화가 아니라 또 다른 전쟁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이 평화와 전쟁은 계속 반복될 것입니다. 그게 삶(매트릭스)이니까요
이런 주제를 영화로 이렇게 재밌게 풀어낼 수도 있구나 하고 영화 보는 내내 재밌었습니다.
그러나 고기도 먹어본 놈이 안도고 좋은 영화도 좋은 영화를 볼 줄 아는 사람이 봐야 한다는 것 또한 절절히 느끼게 해준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아 그리고 태양에너지를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애니매트릭스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굳이 보지 않았어도 얼추 유추가능한것인데 따로 설명하기 귀찮군요
그럼이만
1 김수한  
  제가 보기엔 종교적인 결말에 우선했다고 봅니다.

"매트릭스"가 우리가 눈치채지 못한 현실이란 가정으로 보면 "기계대빵"은 현실에 "신" 이겠죠.. 조물주..

피조물과 조물주의 관계를 유지하려했던게 아닌가..하는 전혀 근거 없는 사견인데..
그렇지 않다면 더욱더 흥미있는 결말을 뻔히 두고 조금 말안돼고 지루해 보이는 결말을 끌어낼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예를 들어.. 결론을 어떤식으로든 기계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향으로 갔다면.. 그래서 다시 파란 하늘이 보이는 아름다원 꼭아름답지 않더라도 그런 지구로 되돌아 왔다면...

그럼 다시돌아온 인간세계의 또다른 조물주와의 관계는 뭘까요..? 다시 매트릭스란 공식으로 풀어내야 하는걸까요... 또다시 "이세상은 뭔가" 하는 혼란으로 시작되겠죠..

그럼 결과적으로 어떤 의문도 풀지못한채 단지 공상과학 영화로 끝나버린다는 건데..
(저도 그점에서 어떻게 풀까하는 기대가 너무컸던 탓에 결론에 조금 실망했지만..)
 
결론적으로 조물주와 피조물에 관계를 풀어보고자한것이 이영화의 주된 의도였던것같읍니다...
1 정우성  
  공태랑// 매트릭스 광 안티 나셨네..-_-
그리고 태양에너지는 태양을 막기 위해 인간이 덮은 검은 구름에 의해 사용하지 못하구요. 그 구름에 다면 기계는 작동을 멈추죠.
1 전형주  
  매트릭스 = 철학 = 우주
그어떠한 대답도 없습니다..
1 백상어  
  '기계들이 자폭할 건가?'라는 것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2편에서  아키텍쳐(설개자)가 인간의 전기에너지 말고도 
새로운 에너지를 많이 개발 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오라클이 그 꼬마소녀(이름이 잘...) 에게 네오를 다시 볼수 있다고 한것으로 봐서 그렇다고 매트릭스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닌것 같고...
잘은 모르겠지만 부제(레볼루션 = 순환) 과 관련이 있는듯 합니다...
1 영화는즐겁게~  
  매트릭스 = 액션 = 재미 라고 생각하는데요.. ^^; 매트릭스에서 철학을 논하기 보다는 책을 읽는게 훨씬더 심오하고 난해하더군요... 으음... 재미있는 영화는 재미있게 보는것으로 만족~~~~
1 이기욱  
  매트릭스 3... 네오와 스미스의 마지막 싸움을 보면서 드래곤볼이 떠오른 사람은 나뿐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