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제 킬빌을 봤습니다..
참나..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중간에 나오는 그 애니매이션있죠?
차라리 그 애니매이션으로 나왔으면 더 잼있을거 같다고 생각이 되더군요 --;
그리고 개인적으로 여자 주인공 발가락 정말 못생겼더군요 ㅡ.ㅡㅋ

사토라레.. 캬~~~~
이녀석 어디서 봤나 했더니 배틀로얄에 그폭탄머리였군요 ㅡ.ㅡ
잘생겼네요.. 얼핏보면 원빈도 닮았고..
참 여자 주인공은 청순하게 생겼더군요...
일본영화답게 참 참신한 아이디어더군요..
남의 생각이 나에게 들리는거는 있었지만..
나의 생각이 모두 들어나다니 ㅡ.ㅡ;
정말 뭔생각도 못하고 그 첫번째 사토라레처럼 미쳐갈것 같네요.
초반에는 잼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갈수록 주인공이 불쌍해지고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엔 키야~ 착한 청년 복받을껴~~~~
잔잔한 감동을 주더군요..

일본영화 여지껏 본것들 분위기가 다 따스하고 좋네요..
물론 배틀로얄 비지터Q 주온 검은물밑에서 기타등등을 빼구 -_-
러브레터 4월이야기 비밀 그리고 사토라레
등에서 나오는 배경마을은.. 정말 따스하고
우리나라 시골과는 다른 뭔가 포근하달까?? 평화롭달까? 암튼 살고 싶군요..
글고 울나라엔 왜 축제가 없는거야 ㅡ.ㅡ 부럽더군요 ㅎ
암튼 사토라레 감동적이네요..이제 환생을 볼껀데.. 이거 감동적이라는데 기대되네요

이누야샤.. 흠..
TV판 이누야샤 역시 굿~~~~~ 퀄리티도 상당하고 내용을 질질끄는거 같지만..
그래도 잼있네요.좀 지겨운 감도 없지않아 있지만..
나락과의 싸움과 셋쇼마루의 가끔 나와서 벌이는 멋진모습.. 감동 ㅠ.ㅠ
키쿄우의 몽환적인 모습또한..오옷~~~
극장판은 1편은 감동에 물결이고.. 2편은 그야말로 신나게 잼있게 볼수있는..
이제 3편이 곧 나올것인데.. 이번엔 제가 좋아하는 셋쇼마루가 자주 나올듯한..
그야말로 이누야샤와 셋쇼마루 형제간의 최강검을 놓고 벌이는 싸움..기대되네요..

이제 잡담...
참 우리나라 만화책인 신암행어사. 열혈강호..
이런거 애니로 나오면 상당히 잼있을텐데 말이죠..왜 안나올까요??
특히 신암행어사는 왠지 일본냄새가 나면서
그 내용은 우리나라의 옜이야기를 다루어서 친근감도 있고..
스토리 또한 모든게 베일에 쌓여 있어서 하나씩 풀어나가는 재미..
좋은데 왜 애니로 안만드는지 ㅡ.ㅡ'

그리고 게임이 영화화 되는게 갈수록 늘어나는군요..
파이널판타지나 툼레이더 그런것들도 있지만..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초기대작인 레지던트이블(바하) 또한 2편이 나온다하고..
2편은 게임스토리를 따라간다죠..
그리고 사일런트힐 이라는 초 호러게임도 영화화한다하구..
모두 기대되는것들이네요..

수년전에 드래곤볼 영화화한다고 해서 실사손오공 초사이어인된 모습을 신문에서 봤는데..
아직 못만들었나?? 아님 중간에 포기했나??
의외로 멋지게 만들었던데...
베르세르크도 영화화하면 정말 피바람 몰고다니는 하드코어액션 영화가 될것이고...

아~~~ 바라는게 넘 많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