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크백 마운틴]충격적인 러브스토리

영화감상평

[브로크백 마운틴]충격적인 러브스토리

1 강종원 7 2775 5
이 영화 오늘 시사회 보고 왔여...

시간이 쫌 긴듯 하였지만 아름다운 영상이 제 눈을 고정시키더군요.[디서 찍은건지..]

그리고 두 남자의 사랑이야기가... 그 떤 영화의 남녀간의 사랑만큼 뜨거움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극장을 나오면서 생각한건 과연 이 영화가 우리나라에선 떡해 받아들여질지..

과연 여기 님들은 떤 반응을 보이실지 몹시 궁금해지더군요..

아직도 눈에 남는 히스레저의 눈물연기....

아....남자들간의 키스나 행위가 거북하신분은 보시지 마세용...

많이는 안나오지만 초반에 나와서 좀 충격이 있었습니다...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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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1 ShoeGirl  
요 몇년간 괜찮은 퀴영화를 못 봤는데..
브로크백 마운틴은 정말 좋았습니다.
그들의 사랑이 전혀 거부감없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배경과 음악, 배우들의 연기가 모자람이 없었던 듯 합니다.
저는 너무 아름다운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1 이희성  
캐나다의 록키산맥에서 촬영했다고 하네요..실제로 브로큰백 마운틴은 존재하지 않는데.. 관객들이전화로 관광상품 만들 달라고 난리라네요..참고하세요 오 무슨 주라고 하던데 ,,ㅡ,ㅡ;;
1 장영준  
물 요근래에 동백꽃이란 우리나라 퀴옴니버스영화보고 전 쓰러졌었습니다,,
1 날씨좋다  
원래 동성애 무쟈게 싫하는 사람이라.. 영화자체는 눈에 안들옴 ㅡ.ㅡa

하지만 음악은 참 좋더이다 ㅎㅎ
1 쬬코렛또  
아마 나래도 그랬을 것 같습니다..'자소'라는 중국영화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브로크백마운틴'이라는 영화를 보면서도 들더군요..결국은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건데 말이죠....사랑을 나누는 대상이 누구인가가 아니라..그들이 나누는 '것'의 본질에
대해서 맹렬한 비판을 가해본다면..논란은 금방 끝날테죠..
하지만..문제는 그 '것'조차 그 대상들의 신체일부분을 욕하듯 취급해버린다는거죠..
                 
            ........... 흠  .............................'L word'에 너무 빠진 탓일까......
1 이천원  
새로운 장르에 대해 알고갑니다^^
보고픈 맘이 생기네요..
1 장봉구  
개인적으로 사회적 통념을 넘기 힘든 영화...
그것때문에 몰입이 안되더군요..

두사람의 애뜻한(?) 사랑도...'미친놈들'하고 냉소적인 시선으로 보게되고...
무엇보다 텐트안에서 섹스씬땜에 영화보는 내내 거부감이 들었던듯...

영화자체는 잘 만들었다 싶더군요.
배경도 죽이고, 음악도, 스토리 전개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정말 프로의 솜씨다 싶더군요...

좀더 몰입할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 영화...
쩝...몇년후에 보면 또 다르게 보일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