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날 6명이서 극장에서 함께 보았는데. 보고난후 다들 대만족하더군여.

전 여기서 감상평을 많이 읽고 가서 그런지..별반 기대 안했지만. 원래 기대를 뛰어넘더군여.

각자 취향이 다르고 보는 시각이 다르고 기대부분들이 다르기에.

논란이 이는건 이해하는데..

이번 3탄 많은 분들이 얘기하는 스토리 부분,,

1탄 2탄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악당 탄생!->주인공고뇌/사랑 -> 악당 물리침

뭐 저 흐름은 4탄도 같겠죠.

2시간 20분정도 시간에 3명의 악당 탄생과 각자 사연. 주인공 사연등 많은걸 담긴했지만.

꼭 필요한 부분(장면)을 넣었구. 이해도 시켰습니다.

스릴러영화에서는 참 대사, 장면 분석잘하시는 분들이..

액션영화에서는 쉽게 놓치시는건지..

또한 이영화는 3탄입니다. 전편들이 존재하구 내용이 이어집니다.

등장인물들의 상황과 감정에 대한 배경이 존재하죠.

그래서 간단히 처리할 부분은 간단히 처리했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 초반 해리가 침대에서 혼잣말하는것과 전작 1탄/2탄에서 주인공과 해리와의 관계

반목했던 충분한 이유. 초반부터 결말까지 나타나는 상황변화들..대부분이 이해가 갑니다.

또한 주인공 전편들에서 어떻게 감정변화하구 어떤 성격인지 보신분들은 대부분 아실겁니다.

이번편에도 역시나 주인공 성격은 그대로였고. 검정거미 됐을때 비교도 되구. 고뇌하는 교회씬도 이해되구여.

코믹스가 원작이니. 영화의 어떤 부분부분들은 유치합니다.

중계하는거나. 스파이더맨 나타났을때 군중들이 외치는 건 정말 피식웃게 되더군여.

미국영화, 영웅영화에 성조기 등장. 뭐 이젠 당연히 받아들여지구여.

이거 만화 원작인거 모르시는 분 계신가여?

다들 엄청난 기대를 했기에 이렇게 평도 극과극인가 봅니다.

이렇게 확실한 영웅나오는 액션영화에 당연히 가장중요한건 액션입니다.

액션은 업그레이드 됐더군여. 돈을 더 바른만큼 확실히 늘었겠져.
(마지막 결투신은 극장에서 정말 다시한번 보구 싶습니다.해리 모션들 정말 멋지더군여~)

다음편에는 돈을 더발라서 더 멋진 액션을 기대해봅니다.

액션영화에 특히나 허무맹랑한 소재로 만든 스파이더맨에 큰 반전이나 뛰어난 스토리 원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