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전 4기 스티븐 스필버그 뮌헨

영화감상평

3전 4기 스티븐 스필버그 뮌헨

1 이민우 6 2772 2
에이아이 마이너리티 리포트 최근의 우주전쟁까지.

예전 sf소설 필립 머 어쩌구 하는 사람꺼를 영화하했는데

모두 쉣이었다. 음울한 영상색깔에

도저히 스티븐스필버그 영화라고는 믿기지 않았었다.

스필버그감독도 결국 시대를 따라가지못하는건가싶었다.

뮌헨도 별기대없이 봤는데

오랜만에 제대로된 스필버그감독다운 영화를 만들었군요

주연이 차기 007주연으로 박탈된사람인데

콜린파웰을 제치고 007이 되서 열받았었는데

이영화보고나니까 그럭저럭 잘할꺼같군요

영화는 역시 사운드도 무시못합니다.

자칫지루한 영화에 적절한 음악이 섞여서 더 잘조화가 된거같네요

미션임파서블 70년대 버전쯤 되보이는 스탈인데

무척 사실감있게 잘 찍었내요 라이언일병때 실력을 그대로

다른 영화 살인장면보면 오락으로만 생각되는데

뮌헨에 나오는 살인장면보면 섬뜩하고 두렵기까지 하더군요

스필버그가 아직 건재하다는걸 보여줘서 좋네요

쥬라기공원4도 기대해봅니다.

이 영화메시지야 다들 공감할테고 역시 좋은 사람많이

만나면서 인생끝내는게 젤 좋은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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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 몰라요  
정말 다른영화보면 죽는거 그냥 장난같고 그런데 이 영화는 한명한명 죽을때마다........
1 안철효  
많은 스파이 영화나 액션물에선 사람죽이는 일이 식은 죽 먹기처럼 진행되지만 실제로 그렇진 않죠.전 개인적으로 이 영화 비교적 괜찮게 봤는데.당시 시대상황과 국가를 위해서 어쩔수 없이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눠고 사선에 선 젊은 청년들의 모습이 분단국가를 가지고 있는 우리에게도 뭔가 마음에 와 닿더군요.
1 녹차쉬폰케익  
전사실 별로 와 닿지 않은듯, 감동에 느낌도 없었구요. 조 아쉬웠던영화. 더이상 스필버그란 명성만으로는 안된다는걸 알게 한 영화
2 김민수  
왜 박탈이 아니라 발탁이라는 오타를 지적해 주시는 분은 아무도 없는 것인지...
1 이민우  
ㅋㅋㅋ 민수님 지적 대단하심
G 피아오량  
일단 스필버그라면 중국의 서극처럼 허풍쟁이로 떠오릅니다.
허풍이라고 해서 나쁜뜻은 아니고
현재에서 실현 불가능한 이야기를 다루는 감독이라고
뇌리에 박혀있죠.
물론 쉰들러리스트같은 인간다운 영화로 상도 받기는 했지만
스티븐스필버그란 사람은 그래도 E.T의 신화를 만들어가는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탈바꿈하여 다른 색채의 영화를 시도하고 성공하여 많은 갈채를 받으면 좋겠지만
그는 꿈과 희망을 주는 그런 허풍쟁이 감독으로 남아줬으면 하는게 제 개인적인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