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광고때리기 시작했죠 아마?
글레디 제작진에 엄청난 광고.. 반지의 제왕이후 새로운 기대거리로 삼기에 충분했기에
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오늘 보게 되었습니다

사랑얘기가 짧다..?

저도 어설픈 사랑얘기 전쟁에 넣는거 요즘 좀 싫더군요
근데 킹덤은 영아니올시다 였습니다. 차라리 사랑얘기는 킹아더에 한표주고 싶군요
킹덤에선 뭐가 뭔지 모를 여자(전혀매력적이지 않음)가 나와서 뭔가 이끌듯 말듯 하다 말더군요.


스펙터클..?

글쎄요.. 전쟁장면 만큼은 인정합니다.. 근데.. 노cg로 얻는 효과가 뭐죠 ㅡㅡ;기대했건만..
반지의제왕 전투나 다를바 없었습니다. 잘만들긴 했습니다만..
이런 영화가 전쟁만 나와도 안되겠지만.. 초반부의 지루함은.. 오랜만에 영화보다가 졸게 만들어주더군요

어쩄든.. 조연들을 충분히 살리지 못한 인물묘사.. 진정한 졸려움을 보여주는 초반부 는 이영화를 그닥 재밌게 보게 만들지는 않네요
결국은 말하려던건 백성이죠..네 근데 그걸 몇번이나 강조하기엔 다 알지않나요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