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스런 왕의 귀환

영화감상평

실망스런 왕의 귀환

1 전영석 16 1886 0
기대가 커서일까...실망도 크네요...
압권이 전투신이라고 했는데..제가 볼댄 왠지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드네요..
13번째 전사의 전투신이나 글래디에이터의 전투신보다 훨 못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게...
사실감이 좀 떨어져서 일까요..
상당히 지루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는데...글구 몇가지 궁금한게...여기나오는 종족이 호빗..드워프...엘프...인간...오크..트롤...익룡...코끼리..같은데...어케...엘프족만 빼고 다 언어가 똑같은거 같던데...책에서도 그런가요....인간연합군은 그렇다고 치고..샘이 오크족언어를 알아듣는게...저만의 상상일까요...글구 최고의 불만은 역시 간달프입니다...
뭔가 한방 크게 해줄거처럼 1편과 2편에서 무게 잡아주더니...정말 마법사 맞나 싶네요...
마지막 10분 누가 이해 좀....왜...떠나는지..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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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omments
1 김한규  
  ^^13번째 전사 전투신 보단 훨 났죠..^^ 글래디에이터의 전투신은 카메라 기법이 거칠게 핸드카메라를 사용해서 역동감은 더 있을수도 있지만 스케일은 반지의 전투신을 못따라 간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만약 언어를 다 다르게 한다면 그 언어들이 나올때마다 글로 처리하려면 힘들지 않을까요^^; 그냥 그런 생각이 듭니다.^^ 너무 사실적으로 영화를 보면 재미가 떨어지는게 아닐까 하구요..
아무튼...너무 재미있는 영화이네요^^
1 김경현  
  원래 소설에서는 중간대륙이 아라곤의 귀환과 사우론의 멸망으로 마법이 사라지고 인간의 시대가 된다는 설정입니다. 그래서 엘프와 간달프(인간이 아님) 그리고 반지에 관련된 사람(빌보와 프로도) 모두 싣고 서쪽대륙으로 가는 마지막 배에 타고 떠난다는 것인데, 영화전개상 약간 설명이 부족하더군요. 아 그리고 모든 엘프중 레골라스만이 남아서 숲을 지키며 드워프인 김리와의 우정을 계속한다는 내용임..대충이런 정도에요 ^^;
1 정재광  
  간달프는 반지원정대의 정신적.. 실제적 지도자의 역활입니다..
마법의 힘으로 무찌르는 그런내용이 아닙니다..
그런힘이 있었으면 진작 사우론을 파이어볼로 뽀작냈겟죠..^^;;
1 가을하늘  
  소설에 영화에서의 내용말고 다음 내용이 있는건가요 아님 영화에서 처럼 끝나는 건가요...
1 mario  
  갠달프는 보통 인간이 아닙니다. 소설에도 가끔 언급되긴 하지만  분위기만 살짝 주는 수준이고  '실마릴리온'의 뒷부분에 갠달프,사루만,사우론의 족보가 나오지요. 모두 발라라는 신의 후손이며  갠달프,사루만,발록등이 대충 동급 이고 사우론은 그들보다 조금 높거나 비슷한 능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1 장보현  
  책을 읽으십시요. 책이 100배 잼나고 몰두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
그리고, 책을 본 후에 영화를 보시면, 200배 잼나지요.
1 정우성  
  음...개인적으로 책은 아주 지루하게 읽힙니다. 너무도 옛날책이기때문에 안타깝지만 웬만큼 흥미위주로 읽는 저에게는 뭐 그다지 맞지 않더군요. 다만 반지의 제왕만의 세계관과 치밀한 설정등은 인정하고 넘어가야할듯..-_- 정말 이책을 쓰기 위해 얼마나 고뇌하고 연구하고 개발했는지 느껴질정도로..그래도 저로선 영상 매채로서 탄생한 반지의 제왕이 더 낫다에 한표~
1 자유  
  간달프가 크게 한방터트린거 많습니다.
너무많아서 헤아릴수도 없고 대표적인 예가 헬름계곡에서
기마병들 몰고오는 거겠네요.
그리고 다른언어 많이 나옵니다 영화좀 제대로 보세요.
전투씬 13번째 전사? 글레디 에이터? 그 두작품 전투씬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반지의제왕에 비하면 우습네요
그리고 왜 떠나냐고 물어보신다면 그건 프로도 맘이고
간달프 맘이죠. 간달프는 이제 이대륙에서 해야할일을
다했다고 깨달아서 모험이나 다닐려고 하는거고 프로도는
쫒아가고 싶은거죠.
1 카미너스  
  빌보와 프로도가 서쪽으로 가는 이유는 악의 결정체인 반지를 한때나마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 입니다. 이 정신적인 상처는 영원히 치유될수 없기 떄문에 서쪽대륙으로 가는겁니다.
1 권병두  
  원작을 읽고 보는것과 아닌것과는 차이가 좀 있네요. 원작을 본 저로써는 정말 재밌게 봤다는...^^
영화보는 동안 이처럼 시간가는게 아까운 영화는 거의 없을겁니다.
1 잔혹대제  
  13번째 전사..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없었던..극장에서 보다가 성질나서 죽을뻔 한 영화
1 차봉준  
  호빗은 반인간족이라는 표현답게 인간과 같은 언어를 사용합니다. 드워프와 엘프, 오크는 각각의 언어가 다릅니다. 단지 드워프와 엘프는 인간족과 동맹을 맺어서 인간족의 말을 할 줄 아는 것입니다. 모든 드워프와 엘프가 인간족 말을 하는 건 아닙니다.

프로도의 경우 원작에서 빌보한테 배운게 있어 약간의 엘프언어를 할 줄 압니다.

원작에서 샘은 오크의 말을 알아 듣지 못합니다. 그러나 단지 반지의 힘으로 알아 듣게 되는 것입니다. 영화상에서는 반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만 표현했죠.
1 겨울비  
  3D만 들어간게 뭐가 스케일이커요..
 글래디에이터가 훨낫죠 사실감있꼬..
왕의귀환은 병사하나 복사해서 계속 붙여넣기한것같애요..
 너무뻔히보이네..
1 blooD  
  허허..CG를 넣든 안넣든 결과물이 좋으면 된거지
그러는 님은 글래디에이터가 FULL실사인줄 아나보죠?
스태디움의 그 많은 관중과 고대건물, 산악지대의 병사들..어디하나 안쓴데가 없는데??
5 정진욱  
  요즘 전투신에서 CG를 않은것이...거의 없을거예요 단지 그걸 표시 나게 하느냐 안나게 하느냐...그리고 감독의 연출에 따라서 그 전투신이 얼마나 압권이냐가 틀릴뿐이죠. 그리고 간달프는..한마디로 말해서 그들의 정신적 지주라 해야 좋겠죠.
1 서기상  
  카미너스 님 말씀이 제일 적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