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맨 온 파이어...

영화감상평

[감상평] 맨 온 파이어...

1 정일호 5 1679 0
안녕들 하세요.
음... 영화를 보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작품입니다.
덴젤 워싱턴의 초라하고 장엄한 모습... 다코타 패닝의 신비로운 느낌...
시종일관 그 맥이 끊어지지 않는 긴장감... 그에 못지 않은 종반부의
화려하고 장엄한 액션...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는 것... 영화속 덴젤
워싱턴이 연기한 '그' 를 사회라는 시스템에서는 어떻게 해석을 할 것인가...
약간 우습지만 미국의 패권주의에 대한 생각이 짧지 않은 시간동안 머리속에
머물러 있었다는 것... 이런 작품을 보고 저런 구역질 나는 패권주의가 떠오른
것을 보면 나의 사고방식도 많은 부분 전염을 당한 것 같다라는...
이상 쓸데없는 소리이고, 작품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멕시코를 배경으로
하고 '덴젤 워싱턴'이 '다코타 패닝'의 경호원으로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시종일관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드네요. 과연 그 이야기의 끝이 어떻게 될
것인가 매우 기다려지게 만드는 작품이였습니다. 영화속에서 흘러나오는 배경
음악은 영화 '글레디에이터' 에서의 음악들과 같은 느낌이 드네요. 좋았습니다.
영상미 또한 탁월하다 느껴지는 군요. 각 장면마다 그 긴장감을 증폭시키는데에
더욱 큰 역활을 했다라는 느낌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군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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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진카자마  
  덴젤 워싱턴을 좋아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어요.ㅠㅠ
1 remedious  
  무엇보다 토니 스콧 감독의 힘이죠.
감독이름만 믿고 영화 볼 수 있는 감독 토니 스콧,리들리 스콧...
 
1 윤종섭  
  미국 평론가들에게는 악평을 받았다고 하는데 재밌긴 재밌죠
1 정일호  
  방금 전까지 실화를 바탕으로 한줄 알고 감상평 정정 하려 왔는데 글에 실화를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네요. 다행이다... 악평을 했던 평론가들이 미국식 복수극을 좋아하지 않았나보죠. ㅋㅋ 마지막 장면 실화처럼 꾸민점 약간의 배신감이 느껴집니다.
1 홍성훈  
  이영화를 보고선 다른 영화를 보았는데 흠...우선 사람한테 정보 얻어내는 방법에 있어서 이 영화를 쫓아가지를 못하더군요..

아우 바보...손가락을 하나씩 짤라야지 불지...그냥 부냐ㅡㅡ?

너무너무 재미나고 스릴있게 그리고 내가 원하는 정보는 어뜨케 얻어내는지에 대해 배운영화...(실제 사용은 할수 없겠지만.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