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극장에 가서 보고 왔습니다.
간만에 제대로 된 영화한편 본 기분이네요..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는 역시 대단합니다.
이 영화에 대해서는 어떤 것이라도 이야기하면 스포가 되니..
스포일러 조심하라는게 오히려 다른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겠군요..

무엇이든지 적기가 뭐한 영화네요^^

기가막히는 구성과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무척이나 영화가 깔끔합니다.
잔인한 장면이나 큰 폭력이 있지도 있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그런..^^?
(다음부분은 어떤 영화인지를 알게 될 수 있을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파이트 클럽 이후로 제대로 짜인 반전영화를 본 기분이랄요?
영화가 끝난 후에 뒷골이 따끔해지는게 ㅋㅋㅋ
사실 파이트 클럽만은 못하겠지요.. 그건 마스터피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