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에서 나오는 권상우를 보고..
처음 느낌은 야수 가 아니고 웬 노숙자가 나왔나 했습니다. 얼굴은 검고 수염기르고 보니
딱 노숙자느낌이 들더라구요. 웬지 강하게 보이고 싶어서 분장컨셉을 그렇게 잡은거 같은
데 전혀 그런것 같지 않더군요.
영화 처음 도입부분은 괜챤았지만 영화가 시간이 갈수록 약간 산만한 느낌이 들어서
재미가 반감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라스트 씬도 너무 억지스러운 면도 있더군요.
손병호씨가 친구배신해서 죽이기전에 친구의 말이 기억에 남더군요.
'니주위엔 죽인놈과 앞으로 죽일놈만 있다고...'
손병호씨 연기는 굿~ 이었습니다.
딱 노숙자느낌이 들더라구요. 웬지 강하게 보이고 싶어서 분장컨셉을 그렇게 잡은거 같은
데 전혀 그런것 같지 않더군요.
영화 처음 도입부분은 괜챤았지만 영화가 시간이 갈수록 약간 산만한 느낌이 들어서
재미가 반감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라스트 씬도 너무 억지스러운 면도 있더군요.
손병호씨가 친구배신해서 죽이기전에 친구의 말이 기억에 남더군요.
'니주위엔 죽인놈과 앞으로 죽일놈만 있다고...'
손병호씨 연기는 굿~ 이었습니다.
7 Comments
저 또한 노숙자란 표현에 동감합니다.
야수가 아니라 숙자 그 자체더군요. 보는 내내 주머니에 있는 동전을 만지작거렸었지요... 적선해주고픈 생각밖에는 안들더군요. ㅋㅋㅋ
그리고 이 영화가 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따지자면 어설픈 스토리 전개와 감독의 연출력 부재(징검다리 건너뛰듯 전개되는 스토리 때문에 중간에 어떤 장면이 삭제되서 빠진 것 아닌가하는 생각에 도통 영화에 몰입이 안되더군요...), 권상우의 혀 짧은 발음(당췌 뭔 소린지... ㅡ.ㅡㅋ), 거기에 더해 야성미는 커녕 측은지심을 불러일으키는 형편없는 분장 등을 들 수 있겠네요.
야수가 아니라 숙자 그 자체더군요. 보는 내내 주머니에 있는 동전을 만지작거렸었지요... 적선해주고픈 생각밖에는 안들더군요. ㅋㅋㅋ
그리고 이 영화가 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따지자면 어설픈 스토리 전개와 감독의 연출력 부재(징검다리 건너뛰듯 전개되는 스토리 때문에 중간에 어떤 장면이 삭제되서 빠진 것 아닌가하는 생각에 도통 영화에 몰입이 안되더군요...), 권상우의 혀 짧은 발음(당췌 뭔 소린지... ㅡ.ㅡㅋ), 거기에 더해 야성미는 커녕 측은지심을 불러일으키는 형편없는 분장 등을 들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