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클래식을 봤네요.
정말 오랫만에 눈물이 나올만큼 저의 감정을 일깨웠던 영화입니다.
근데 너무나도 아쉬운 것이 있다면,,
바로 조인성이네요.
왜 조인성을 그 캐릭터에 설정을 하였을까..?
보면서 조인성의 너무 어설픈 연기와 너무 가벼운 느낌..
조금이라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다른 누군가가 했으면 영화가 훨씬 더 좋았을텐데..
이 영화에서 조인성의 부분이 많이 편집되었됐죠..

그리고 곽재용 감독. 저도 잘 몰랐는데..
엽기적인 그녀를 만든 감독이고..
그 이전으로 돌아가면 "비오는 날의 수채화"라는 명작을 만든 감독이더군요.^^

http://www.cine21.co.kr/kisa/sec-002100100/2003/02/030214092906137.html

한 번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