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오버 힐.....로맨스와 액션??

영화감상평

헤드 오버 힐.....로맨스와 액션??

G 김수미 7 1754 0
지난 밤에 이어서 또 다른 로맨스 영화 한편을 또 감상하면서...
1시간 30분 남짓한 짧은 시간 내내 혼자서 배꼽잡고 웃고 또 약간은 아쉬워 했다.
특별한 연기자나 특별한 연출이나 무엇인가 특별한 스토리는 아지만...
정말 재밌는 영화 한편이 아닌가 싶다...^^
물론 이 영화가 시시할 사람들도 많겠지만....ㅡㅡ;;
그래도 케이트&레오폴드 보다는 조금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영화였다.
나름대로 짜임새있는 스토리와 순간순간 터지는 웃음...^^

아~~그리고 나도 언제인가 무릎이 휘청거릴(?)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소망과....
모델처럼 예뻐지고 싶다는 작은 소망이 불타오르게 만드는 그런 영화다....ㅎㅎㅎㅎ
지금까지와 조금은 색다른 로맨스 영화로 기억될 것 같다.

언제인가 보았던....(제목이 기억이 안나지만......)
괴짜 기자 두 사람이 취재를 하다 서로 여러가지 사건속에서 사랑하게 되었던 영화가 기억나는 밤이었다.
아..그 영화 제목이 뭐였지??@.@??
이래서 치매는 무섭다...ㅜ.ㅜ


가을....이 아름다운 가을날~~로맨스 영화가 그리워지시는 분...
가벼운 웃음이 좋으신 분은 봐도 괜찮은 영화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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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G 김수미  
  그리고 이 영화를 누군가 재~미~없당~~해도 할 말은 없당.....솔직히 그냥 심심풀이로 보기에는 딱~~인 영화라고 생각하니까...^^
G 김수미  
  아..요새는 이렇게 감상문을 쓰고도 토를 달게 된당...ㅜ.ㅜ 어떤 사람들은 그냥 타인의 감상을 감상으로 보지 않고 무섭게(?) 토를 달기 때문이다. 왠지 서글퍼진당...
1 TeRRY™  
  오.. 인상적인 표현이에요 "무릎이 휘청거릴.."  오늘은 왠지 무릎이 휘청거리고 잡다 -.-
1 외론늑대  
  괴짜 기자 두사람 이라구 하면 혹시 "아이 러브 트러블"이라는 로맨틱 코메디??가 아닐지... 전에 티비에서두 마니 해주었는데....
1 이종완  
  그런데요, 이거 전 잘 모르지만 head over heel 인거 같은데요 Head over heel 이란 너무 이쁜 사람을 봐서 머리가 뒤꿈치로 뒤집어 졌다는 표현이구요, 여기 제목에 ~"오브 힐" 이 아니라 "오버 힐" 인거 같네요
1 페릿져아  
  무릎이 휘청거리는건, 영화속에서 주인공이 한눈에 뻑~가는 사람을 만나면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휘청거리더라구요..ㅎㅎ 정말 그런사람이 있기도할까요~~-_-a
G 김수미  
  맞네요...헤드 오버 힐...이런 잘못표기를 하다니..ㅡㅡ;; 변명이지만...CD겉표면에 그렇게 써서 준 친구의 잘못이 더 크지 않을까 싶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