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 시프트 후기 [왕 스포.220816]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219771
스토리는 아내와 별거중이고 딸이 하나 있는 뱀파이어 헌터
죽인 뱀파이어의 송곳니를 팔아 생계를 유지중이지만
항상 빚에 쪼들리는데 1주안에 돈을 마련하려하지 못하면
그나마 가족과도 생이별하게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간만에 폭스형 영화라 기대했건만
지루하진 않은데 재밌지도 않은 평작
첫 액션 장면이 집에서만 이루어져서
너무 스케일이 작은데?
그래도 폭스형인데 설마했건만
처음부터 끝까지 그저 그런 액션들
가장 큰 문제가 액션도 별로지만
영화 스토리가 다 어디서 본듯한 스토리를
짜깁기한 느낌적인 느낌
건액션이나 와이어 액션은 평균인데
좀비스러운 뱀파이어 동작이
처음엔 새로웠는데 보다보니 질리고
파이트씬도 mma 느낌나는게 좀 별로
중간 자동차 액션도 감흥 없고
하튼 액션이 전혀 신선하지 않음
제목 데이 시프트가 먼 말인가 했는데
나이드 시프트[야간 근무]의 반대인 주간 근무
데이 쉬프트라 했으면 바로 알아들었을텐데
제작비 1억불에 Netflix 직행
대체 1억불[131,300,000,000원]을 어디다 쓴겨
제이미 폭스[1967년]-뱀파이어 헌터
감독의 연출력 부재로
폭스형 매력을 전혀 못 느낌
슬슬 이 형도 세월의 흔적이...
데이브 프랭코[1985년]-헌터 연합 직원
조수애가 어디서 본듯싶은데 기억이 안 났는데
수많은 메이저 영화에 조연급으로 꽤 나온 배우
아직 리뷰 안 한 수작 '6 언더그라운드'에도 출연
스눕 독[1971년]-뱀파이어 헌터
항상 간지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만으로도
영화 분위기를 바꿨는데 이제는 약빨이 떨어진 느낌
하지만 그건 배우일때 얘기고 가수로서는
아직까지도 2022년 슈퍼볼 하프타임쇼에 나오는 짬밥
J.J. 페리[1965년]-감독
명작 '블레이드'부터 '존 윅 - 리로드'까지
이름만 대면 알만한 수 많은 히트 영화들의
무술 감독이자 스턴트맨 출신으로 첫 입봉작
어쩐지 뭔가 비어있는 느낌이더만
남들할땐 쉬워 보여도 막상 자기가 하면 어려운 법
큰 기대없이 보기엔 적당하고
폭스형 팬이라면 솔직히 대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