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됴샵의 구석에서 골라갔는데 와이푸에게 많이 혼났습니다.
유명배우 없는 영화는 분명 잼없따구.....
물론 영화 중간부분까지는 계속 혼났져.
마지막에 가서는 볼만했다구 칭찬하더군여....^^;;(전 일케 삽니다)
사람을 자살하게 만든다는 영화 음악이 아직도 뇌리에 스칩니다.
구태의연한 영화에 질리신분은 한번 보세요.
실제있었던 사실을 바탕으로 만든영화라 쫌 충격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특히 한여자를 같이 소유하는 두남자 이야기는 ....
1936년 파리에서 레이 벤추라가 이끄는 오케스트라 연주 중 드러머의 권총 자살을 선두로 대부분의 연주자가 자살했다는 일화가 있더군요... 이제 다 아실랑가~ 영화는 끝까지 다 못봤습니다. "그녀를 잃느니 반이라고 차지하겠네"라고 지껄이는 장면에서 꺼버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