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토 오마이갓(영화속 숨겨진 장면)(노스포)
아무런 사전 정보없이 보게 되어서
맘 편하게 보다가 화려한 액션에 벌떡 일어났네요
영화 한번 화려하고 시원하게 만들었네요
물론 영화속에서 구원자처럼 나온 스페인 함선은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영화자체 사상교육은 하루이틀이 아니지만 좀 답답하네요
우리도 드라마 잘 팔릴때 드라마속에 한반도 우월사상 좀 심어서 내보내야 하는데..쩝
암튼 그런 찝찝한 생각은 두고 개인적으로 최근 앞뒤 1년간 최고의 액션이 아닌가 싶네요..
아름다운 주인공 마눌님도 좋고 똘똘한 거북이 고자친구 친근감 느끼게 되는 캐릭터들이네요.
영화중에 왠지 이상한 느낌에 나중에 보니 역시 한컷이 있더군요..
스포는 아닌것 같아서 올려요..
맘 편하게 보다가 화려한 액션에 벌떡 일어났네요
영화 한번 화려하고 시원하게 만들었네요
물론 영화속에서 구원자처럼 나온 스페인 함선은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영화자체 사상교육은 하루이틀이 아니지만 좀 답답하네요
우리도 드라마 잘 팔릴때 드라마속에 한반도 우월사상 좀 심어서 내보내야 하는데..쩝
암튼 그런 찝찝한 생각은 두고 개인적으로 최근 앞뒤 1년간 최고의 액션이 아닌가 싶네요..
아름다운 주인공 마눌님도 좋고 똘똘한 거북이 고자친구 친근감 느끼게 되는 캐릭터들이네요.
영화중에 왠지 이상한 느낌에 나중에 보니 역시 한컷이 있더군요..
스포는 아닌것 같아서 올려요..
9 Comments
마야문명의 치부를 들추어 내려는게 감독의 의도가 맞습니다. 영화는 철저히 주인공의 시점에서 그려지고
주인공과 그의 소수 원주민들은 거대 마야 문명에 침략당하고 억압당한 희생자죠
마지막 스페인 함대도 구원자 로서 보다는 새로운 침략자로서의 느낌이 강합니다.
스페인을 구원자로서 그릴려고 했다면 주인공이 거기서 도망갈 이유가 없죠
이후 부인과 의 대화에서 부인이 스페인군대에게 가야하냐고 물어보니 주인공이 대답하길
밀림으로 돌아가자 새로운 땅을 찾아나서야지 이렇게 대답하죠
감독의 의중은 침략과 개척보다는 '자유'와 자연본연의 가치를 추구하자 그런의미로 해석되어집니다.
주인공과 그의 소수 원주민들은 거대 마야 문명에 침략당하고 억압당한 희생자죠
마지막 스페인 함대도 구원자 로서 보다는 새로운 침략자로서의 느낌이 강합니다.
스페인을 구원자로서 그릴려고 했다면 주인공이 거기서 도망갈 이유가 없죠
이후 부인과 의 대화에서 부인이 스페인군대에게 가야하냐고 물어보니 주인공이 대답하길
밀림으로 돌아가자 새로운 땅을 찾아나서야지 이렇게 대답하죠
감독의 의중은 침략과 개척보다는 '자유'와 자연본연의 가치를 추구하자 그런의미로 해석되어집니다.
흠
영화를 보면서 지옥같은 곳에서 빠져나온 주인공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속으로 스페인 함선이 빨리 와주길 바라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런 의미로 구원자처럼 나왔다고 하는건데.. 물론 스페인 함선은 새로운 악이죠 그후 학살은 아실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에서는 단 한장면도 보여주질 않고 있죠
저도 마지막에 주인공의 말을 위안삼아 좋게 생각합니다
멜깁슨이 미치지 않고서야 스페인함선을 구원자로 만들지는 않겠죠..(주인공이 안도망간다는등)
마지막으로 제말은 스페인 함선은 구원자가 아니라 구원자처럼 나온 스페인 함선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지옥같은 곳에서 빠져나온 주인공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속으로 스페인 함선이 빨리 와주길 바라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런 의미로 구원자처럼 나왔다고 하는건데.. 물론 스페인 함선은 새로운 악이죠 그후 학살은 아실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에서는 단 한장면도 보여주질 않고 있죠
저도 마지막에 주인공의 말을 위안삼아 좋게 생각합니다
멜깁슨이 미치지 않고서야 스페인함선을 구원자로 만들지는 않겠죠..(주인공이 안도망간다는등)
마지막으로 제말은 스페인 함선은 구원자가 아니라 구원자처럼 나온 스페인 함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