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 뒤풀이로 찜질방 갔다가 dvd틀어 주길레 중간부터 뭔지도 모르고

엔딩을 본뒤 집에와서 첨부터 끝까지 다 본영화.

어둠의경로로 나왔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보지앟고 있다가 찜질방 방송을 잘못들어서..

"도마뱀"인지 알고 "조승우,강혜정"나오기만을 기다리다 본 영화 -0-;;

한마디로 소 뒷걸음 질에 대박을 터트린격.

뭔가 자극적인 향기는 없지만, 탄탄한 연기력이 받쳐주는 배우들과

몇몇작품식 나오긴 하지만, 흔하진 않은 옴니버스식 스토리 진행.

삭막한 현대에 훈훈함을 불어준다고 감히 말할수 있을듯.

지난날 본 "내셍에 가장행복한 일주일"인가? 제목이 자세힌 기억안나지만

그것 이후로 또 한번 훈훈한 영화를 봐서 기분이 좋네요

드라마형식 좋아하시는 분들 보시면 정말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