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머랄까...한 4~50% 부족한 영화..라고...쩝

영화의 소재나 연출 자체는 괜찮았다고 봅니다만...

중반 이후로 예상가능한 이야기의 흐름이나

Not Alone 의 의미나....아쉬운 부분이 많네요.

할 베리를 주인공으로 세웠으면 할 베리 매니아를 위한 서비스라도 하던가...

어깨선 아래로는 절대 안 보여주는....이 허무함..ㅠㅜ(엉덩이가 잠깐 나오나..?!?!)

그렇다고 영화의 몰입도는...종반으로 치닫을수록 ...에게..겨우 이거였어..

하는...쩝  좀 더 미스테리하게 풀어나갔으면 좋았을지 않았나 싶네요

Not alone 도 너무 허무함...

솔직히 소녀 입장에서 생각하면 좀 더 쉽게 쓸텐데 구태여 그렇게 어렵게 쓰겠나...

그리고 차라리 나머지도 쓸어버리겠더구만...뭐하러 글을 써논데..

Not Alone 땜시 미스테리해져 가다가 허무해 져서리.....ㅋㅋ

쩝....비평이 아닌 혹평이 되버렸네요 이거...

스포일러 안 쓸라구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이정도면 영화 내용은 모르시겠죠~?

ㅋㅋ ....알면 대략 낭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