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이야기... '폴라 익스프레스'
이번주에 3번이나 극장에 가서 3번 전부 애니메이션을 봤다.
그중 크리스마스 이브에 골라 본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한 지
금 얘기하는 <폴라 익스프레스>는 가히 재앙의 수준이다.
처음부터 감기는 눈꺼풀을 지탱하기가 힘이 겨웠다. 사실 별
로 끌리는 얘기는 아니었지만 주간지 영화평에서 롤러코스터
의 느낌을 준다고 해서 경쾌한 마음으로 보려고 갔었다. 근데
시작하자마자 이건 아니다 싶은 맘이 들더니 영화가 끝난후
후회스러움이 밀려왔다.
사실 롤러코스터같은 느낌을 주기는 한다. 그 순간이 길지 않
아서 그렇지... ㅡㅡ; 모션 캡쳐의 등장인물들은 어색함이 넘쳐
흐르고 전혀 친근감이 들지도 않는다. 제작진의 캐릭터 센스
에 경악만이 들 뿐이다.
흔한 얘기에 흔한 소재에 진부한 구성에 낯뜨거운 대사까지...
한마디로 크리스마스를 위한 정말 길고 긴 공익광고를 본 느낌
이다.
그중 크리스마스 이브에 골라 본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한 지
금 얘기하는 <폴라 익스프레스>는 가히 재앙의 수준이다.
처음부터 감기는 눈꺼풀을 지탱하기가 힘이 겨웠다. 사실 별
로 끌리는 얘기는 아니었지만 주간지 영화평에서 롤러코스터
의 느낌을 준다고 해서 경쾌한 마음으로 보려고 갔었다. 근데
시작하자마자 이건 아니다 싶은 맘이 들더니 영화가 끝난후
후회스러움이 밀려왔다.
사실 롤러코스터같은 느낌을 주기는 한다. 그 순간이 길지 않
아서 그렇지... ㅡㅡ; 모션 캡쳐의 등장인물들은 어색함이 넘쳐
흐르고 전혀 친근감이 들지도 않는다. 제작진의 캐릭터 센스
에 경악만이 들 뿐이다.
흔한 얘기에 흔한 소재에 진부한 구성에 낯뜨거운 대사까지...
한마디로 크리스마스를 위한 정말 길고 긴 공익광고를 본 느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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