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진행형...
모처럼 큰 기대를 안고 본 영화다. 임수정을 좋아하는 팬으로
하지만 영화를 볼때 난 언제나 머리로 이해하려고 한다.
이 영화는 그런 나에게 가슴으로 와 닿은 영화다. 백수로 생활한지 조금 되어서 여러 영화를 보았고 느꼈다. 파이란 이후로 참 아름답게 다가온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한 장명도 아쉽지 않은 정말 시간 아까운줄 모르는 영상이였다(백수주제에 ㅡㅡ)
씨컨스나 컷을 떠나 카메라의 줌이나 뭐 그런 것을 떠나서 아니 전문가도 아닌 다음에야이 영화는 너무 이쁜 카나리아같은 영화다. 비교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예전에 보았던 러브레터나 철도원 같은 일본수작영화에 비해 조금도 빠지지 않는 내게는 소장하고 싶은 작품이다.
색깔로 표현하자면 하늘색? 아마도 그럴듯...하늘은 낮과 밤에 따라 그 멋이 다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애틋한 색. 흐린날이건 맑은 날이건 계절마다 광경을 연출한다는 금강산처럼 이 영화는 기쁠때 슬플때가 그리 아름다울수가 없다.
이와 더불어 주연배우인 임수정이나 김래원 이미숙(?) ...특히 얼음같지만 웃을때는 너무나 예쁜 슬퍼할때는 너무나 시린 그녀와 그녀를 위해 작은 이벤트를 마술처럼 부리는 김래원 ...죽을 병에 걸려 하루 하루 살아가는 시한부인생의 딸을 너무 사랑해서 언니같은 역할을 하는 이미숙님(?) 파인더 뷰에 비취는 그녀와 그넘의 연출에 감동이 와 닿는다.
그리고 잔잔히 흐르는 시냇물처럼 고이 귓가를 스쳐가는 짧은 음악들도 그 감흥을 새롭게 보게 하는게 여간 감미롭지 않다.
P.S)너무나도 주관적인 그리고 너무나 따사로운 햇살 ...예찬론이여 커텐을 걷어야 ~~
하지만 영화를 볼때 난 언제나 머리로 이해하려고 한다.
이 영화는 그런 나에게 가슴으로 와 닿은 영화다. 백수로 생활한지 조금 되어서 여러 영화를 보았고 느꼈다. 파이란 이후로 참 아름답게 다가온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한 장명도 아쉽지 않은 정말 시간 아까운줄 모르는 영상이였다(백수주제에 ㅡㅡ)
씨컨스나 컷을 떠나 카메라의 줌이나 뭐 그런 것을 떠나서 아니 전문가도 아닌 다음에야이 영화는 너무 이쁜 카나리아같은 영화다. 비교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예전에 보았던 러브레터나 철도원 같은 일본수작영화에 비해 조금도 빠지지 않는 내게는 소장하고 싶은 작품이다.
색깔로 표현하자면 하늘색? 아마도 그럴듯...하늘은 낮과 밤에 따라 그 멋이 다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애틋한 색. 흐린날이건 맑은 날이건 계절마다 광경을 연출한다는 금강산처럼 이 영화는 기쁠때 슬플때가 그리 아름다울수가 없다.
이와 더불어 주연배우인 임수정이나 김래원 이미숙(?) ...특히 얼음같지만 웃을때는 너무나 예쁜 슬퍼할때는 너무나 시린 그녀와 그녀를 위해 작은 이벤트를 마술처럼 부리는 김래원 ...죽을 병에 걸려 하루 하루 살아가는 시한부인생의 딸을 너무 사랑해서 언니같은 역할을 하는 이미숙님(?) 파인더 뷰에 비취는 그녀와 그넘의 연출에 감동이 와 닿는다.
그리고 잔잔히 흐르는 시냇물처럼 고이 귓가를 스쳐가는 짧은 음악들도 그 감흥을 새롭게 보게 하는게 여간 감미롭지 않다.
P.S)너무나도 주관적인 그리고 너무나 따사로운 햇살 ...예찬론이여 커텐을 걷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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