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사회 보구 왔거든요
그거 만든 강XX 감독하고 설경구 왔네요
시사회가 첨인지라.. 와 카메라맨들 앞에 잔뜩있고
경찰영화라 각각 경찰서에 표를 주었나봐요
아는 형이 용산경찰서에 있어서 그형한테 2장 얻어서
보고왔는데..
이건 뭐...코미디영화보다 더 웃기니....ㅋㅋㅋㅋ
두번은 진짜.. 웃음이 끈기질 않게 길게 웃다가 헛기침
한적도 있는데.. 진짜 웃깁니다.
한번은 설경구 - 똥
이성재 - 총맞는장면..
이렇게만 해놓을테니..25일날 개봉이더군요
꼭 보시구..제가 위에 말한 두가지가 먼지 아실껍니다.
암튼 진짜 잼있네요..
근데 설경구 영화랑 실제랑 너무 틀리니
인터뷰하는거 봤는데 도무지가 아닌거 같더라구요
암튼 꼭 보세요. 추천합니다.

내용은 단순무식 경찰 설경구 하고... 돈때문에 자기 부모를 죽인 이성재와의 심리전이라고
해야하나.. 설경구가 심증물증도 없이....이성재를 범인으로 몰아다가 끝내 물증을 잡아서
이성재랑 한판 뜨고서 끝나는 내용인데... 거의 대화의 절반이 욕이긴 한데...
진짜 넘 재밌고, 넘 웃깁니다. 두사부일체보다 더 웃었네요..
암튼 진짜 잼있네요.. 제목만 봐선 너무 무겁지 않을까 했는데, 너무 웃기고 잼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