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터미네이터 글케 잼있다고 못느꼈었습니다..
그냥 액션이 굿이군.. 이정도였죠...
1편은 그냥 지나가다 아무생각없이 보았구..
2편은 제대로 보았습니다...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보면볼수록 대단하다는 생각이 ㅡ.ㅡ;;;
어떤 비됴가게 주인아찌는 이런말을 하더군요..
터미네이터2가 진짜 영화다 라구요 ㅋㅋㅋ

드뎌 오늘 3편을 보았네요..예상했던 미래씬이 안나와서 약간 아쉽네요...
전 미래에서 존 카너가 인간을 일으키고 터미네이터들과 싸우는건줄알았는데 ㅡ.ㅡ;;
그래도 보는 순간 순간 약간의 개그가 있었구.. 덕분에 웃었네요..
그리고 그 화려한 액션신은 와~ 라는 탄성이 나올정도로...
무식하고 과격하고 볼만했네요...
결국 마지막 엔딩에선 참으로 황당한 반전이라면 반전일까??
전 스카이넷을 멈추고.. 미래는 스스로 만드는것이다.. 라는 문구가 나오면서 끝날줄 알았건만..
정 반대라니 ㅡ.ㅡ;;
좀 섬찟하더군요...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을지도 모른다 .. 허허...
암튼 정말 잼있게 봤네요..

4편이 나올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만... 그래도 나오다면..
제가 상상했던..
카터가 인류를 일으키고.. 본격적인 전쟁을 벌이고...
그리고 터미네이터를 만나구.. 제프로그래밍하구.. 1편에 나왔던..
그 존카터의 부하이자..존카터의 아버지가 되는 사람도 나와서...
과거로 보내지게되구...(1편) 시간이 흘러 터미네이터를 또 과거로 보내구..(2편) 이런식으로...
이야기가 만들어 졌으면 하네요 ㅡ.ㅡ;;
만약 이런식으로 이어진다면.. 엔딩 나오기 힘들겠죠 ㅡ.ㅡ;;
결국 인간의 승리로.. 끝난다고 하면 되지만... -_- 왠지 이상한 영화가 될듯
암튼 터미네이터.. 정말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