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영화에서 소재로 삼은 한 사람의 일대기를 두고 영화화한 작품이죠.
'허니'라는 22살의 꽃같은 나이에 댄서로써 최고의 안무가의 인생을 걷게 되는 사람의..

영화의 내용은 대충"권선징악"을 토대로 착한 사람은 성공하는거고^^뭐 그런거죠..
주인공의 어머니가 소유한 센터에서의 조그마한 공간속에서 자신만의 꿈을 키워온 그녀.
20대의 꽃같은 나이에 여성에게서의 평범한 인생, 저녁이면 클럽을 찾아들며 자신의 끼와 몸동작을 여러 사람에게 뽐내며, 자아욕구 할 줄 아는 그녀... 그녀에게 있어서 댄스란 삶을 살아 가는 한 부분이자 현실에서의 도피성을 찾으려고 하는 하나의 출구 였을지도 모른다.

그런 그녀의 인생의 한줄기 따스로운 햇살로 찾아든 '마이크' 그는 유의 말하는 잘나가는 뮤직 비디오 감독.. 마이크는 클럽에서의 그녀의 몸동작을 찍은 비디오 테잎에 넋을 잃고
그녀에게 달려가 같이 일을 하고자 제의를 한다. 그녀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직업을 얻게 됨으로써 충족을 느끼고 일에 충실하고자 한다. 
 그녀스스로 일에 몰두 하게 되면서 친구들과의 즐거웟던 시간들은 점점 줄어 들고, 친구들과의 시간보다는 일에 더 충실하게 되면서 여러 갈등에 쌓이게 된다......

[영화를 본 사람으로써 앞으로 이 영화를 접하게 될 분들을 위해  영화는 이렇다 저렇다 할 입장이 아니기에 줄거리는 이쯤에서 ^^접어 두도록 하겠습니다.]


-작품성:★★★★☆        -대중성:★★★☆☆   

 오랫만에 맛볼수 있는 일명 "뻔 한 영화의 참맛(?)"을 느낄수 있었던 작품이라 생각 한다.
 옛 영화의 뻔한 스토리이자 후자의 모습이 훤히 들어다 보이는 영화들에 공통점이라 함은
권선징악을 이야기한 영화라 할수 있다. 이 영화에서도 여느영화와 마찬가지도 ^^착하게 산 사람은 뭐 어떻게 해서라도 성공을 할것이고, 무엇인에 목적이 있고 이윤을 보기위에 악독같이 살아 가는 사람은 그의 걸맞는 댓가를 받는다(?) 라는 ^^;

 영화에서 얻을수 있는 것들은 굉장히 많았다고 봅니다. 친구들과 일에 있어서의 '선택'의 입장에 대해서 마주칠수 있는 우리 일상 사회들에서의 모습이나.. 또 영화에서 이야기하는 주인공의 주의에 처한 사람들의 살아 가는 모습속에서 어려운 생활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보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는 삶을 영휘에 가는 사람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사회속에서
발버둥 치며 나쁜길로 빠져들수 없는, 또 그것만이 살아 갈수 있는 길인 사람들의 삶속에서 앞선 사람들 보다 뒤에쳐져 있는 사람들을 엿볼수가 있다..

 [태극기 휘날리며] [실미도]와 같이 한국 영화가 흔히 말하는 대박 신화를 이루고 있는 지금의 관점을 비추어 볼때 대중성은 크게 떨어 질꺼라 예상합니다. 단지 예상에 불과한 저의 견해 이지만, 한국영화가 크게 인정을 받고 있는 지금에서 이 "허니"라는 작품이 어떻게 비춰질지는....... 저의 관점에서 보았을때는 절반에 절반도 사람들에게 비춰지지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영화로써 얻을수 있는 부의 가치 .. 즉 영화로 얻을수 있는 수입은 우리나라에서만큼은 크게 ^^효과를 볼수 있을꺼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사랑하고 영화를 진짜 볼줄 아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이 영화를 보면서 영화속의 주인공이 처한 상황들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모습들과 비교또는 대조해 보았을때 여러면에서 도움이 될꺼라 생각하는 영화입니다.

[ps:주절 주절 말이 길어 졌지만 ^^저의 사소한 글하나라도 읽어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앞으로 씨네스트에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자 해서요^^.
많은 영화들을 보고 또 영화속에서 느낄수 있는 저의 관점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아 이런 영화가 있었구나... 하고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