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제 레지던트이블 을 봤습니다~~
바이오 해저드 1,2,3를 해 봤던 저로서는 약간 기대가 되면서
과연 영화에서는 게임에서만 가능했던 많은 요소를 어떻게 옮겨 놨을까?
라는 기대감이 먼저 들더군요~  영화는 시작되었고~!
스토리는 바이오해저드1 이전의 내용부터 시작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왠지 쪼금 짜 맞춰논 스토리처럼 보였고~
어딘가 조금은 엉성하다라고 할까? ㅡㅡ;;(이건 지극히 제 시점에서
쓰는겁니다~~^^;; 재밌게 보신분들에게는 죄송~) 하지만~
바이오해저드의 독특한 분위기~암울하고... 어두운 분위기는
잘 연출 해 낸것 같더라구요~ 게임을 해 본 사람에게는 또 하나의 재밌는 볼거리~
게임에서의 모든 건물과 지도들이 영화에서 충실히 반영이 됐다는 점~
곧곧에서 게임과 똑같은 건물을 볼때마다~ 저절로 탄성이 나왔고~
밀라요보비치의 현란한 기술(싸움? ㅡㅡ;;)또한 재밌게 볼수있는 요소 중 하나였죠~
하지만 다들 말 하다시피~ 좀비들의 표현과 개성이 많이 떨어졌고~
(그런데...감독의 노력은 많이 보이더군요~^^;; 좀비들...으~~~ ㅡㅡ )
헌터의 비중이 그리 크진 않았다...라는 점... 저는 헌터가 좀 더
괴롭혔음 하는 작은 소망이...그래야 영화가 더 재밌어졌을텐데...^^;;
마지막으로~ 2탄을 암시하는 장면에선! 역시~~ 캬아아아~!!
바이오하자드 2탄의 도입부분! 그대로 묘사했잖아!! 멋지군~~! 하지만.. 역시~
짜맞추기 짱이다!! 어떻게 영화내용을 이렇게 잘 짜 맞췄을까?
밑 바탕은 바이오하자드를 깔고 있지만 독자적으로 나가는 영환가? 라는 생각까지...
어찌됐는~ 2탄에는 타일런트! 그 괴물 나오겠죠? ^^;; 기대했는데~
암튼! 제 결론은 이것입니다!  역시~ 죽을놈 들은 다 죽는구나~~!

이 영화! 바이오하자드란 게임을 알고 계신 분들이라면~ 함 봐보세요! ^^
이곳저곳 재밌게 볼수있는 요소는 충분한 영화 같습니다! ^^
그러나~! 바이오하자드라는 게임을 모르신다면....ㅡㅡ;; 그냥 시간때우기 딱 좋은
영화 같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