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데스티네이션2

영화감상평

파이널 데스티네이션2

1 박미남 4 2811 0
1을 무척 재미있게 그리고 긴장감있게 봐서 그런지 2편이 나왔다는 얘길 듣고 보고싶었습니당.

죽음....  죽음은 운명이다.. 라는 코드를 삽입하여 보는 이로하여금 긍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지능력으로 인한 죽음의 회피.    하지만 운명은 다시 죽음을 부르는.


1탄보다는 더 끔찍한 장면들이 많았구요.  특히 처음 도로 사고날때.. 충분히 일어날수있는일이라 그런지 공포의 강도가 더 심하더군요.  나무나 쇳덩어리를 제대로 실지않아서 고속도로에서 흘린다면
뒤에 따라오는 150미터거리의 차량까지도 위험하거든요.

죽음은 운명이다. 라는 말을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이야기 소재가 참 맘에 드는 영화군요. 파이날이란 글자가 붙은걸 보니 이제 더이상 나오지는 않을것같네요.

한가지 제 생각은 만일에 주인공여자가 환영으로 보았던게 그 임신한 여자라고 가정해보았을때  애기를 낳는다고 해도 운명은 변하지않을꺼라고 생각되요. 뱃속에서 나올때가 탄생이 아닌이유로.
생명이란것은 10개월전부터 이미..

그 정신병원에 남녀둘이서 살면서 새로 애기를 낳으면 또 모를일이지요.

도중에 어설펐던 장면과 스토리도 있었지만요.....하여간 죽음에 대해서 이런저런 진지한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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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김일곤  
  저도 재미있게 보긴 봤는데 역시나 장면은 끔찍..했다는...정도가 좀 심하죠
데스티네이션은 ...1년동안 죽음은 뭘하고 있었던건지...한번에 파파박 죽이면서..
1년동안의 공백은...죽음이란 것은 참 개으르나 보죠? 뭐 일년동안 죽이지 말아야한다는...것도 아니고...자기멋대로 하면서...1년이란 세월은...왜살려두었는지가...참...소재도 엄청나지만 ...그 죽는 장면의 묘한 그 기분 ...어떤걸까 이걸까?
이걸까 하는 긴장감이 엄청 나죠
10 파천왕  
  파이날은 1편때도 붙었습니다. 원제가 `Final Destination' 인데 우리나라에서 개봉할때 `파이날'을 빼고 개봉했던것 뿐이구요...들리는 말로는 3탄도 제작된다고 하더군요...
1 믿을맨  
  이영화 또한 말들이 많길래 오늘 봤더랬습니다.. 역시나 실감나게 묘사됐더군요..
사람 죽는장면만큼 무서운건 없겠죠.. ogrish란 외국 사이트가 생각나더군요.. 누가 갈켜주길래 들어가봤었는데 얼마전까지 그곳에 snuff 필름이라고 하죠 잔혹 동영상 참 많더라구요 나두 왠만한건 눈하나 깜짝 않하는데.. 산사람 칼로 목따는 장면은 정말 손이 바들바들 떨리더라구요.. ^^ 사람 죽이는장면 사고장면 엄청많두만 최근에 들가보니깐 동영상들이 없어진거 같더라구요.. 정서적으로 않좋은줄은 알지만 그래두 호기심에.. 쿄쿄 씰데없는 얘기만 했네.. 하여간 이 영화 볼만합니돠.....
1 유주화  
  초반 고속도로 사고 씬은 참 압권이라고 생각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