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신져스

영화감상평

패신져스

1 김선제 0 4647 0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여주인공이 이작품 주인공이군요. 이쁘고 매력있네요.
상대편 남자주인공은 잘봐줘야 그냥 준수한 외모에 같은 남자입장이라 그런지
별 매력도 없어 보이는데, 상당히 끈적거리는 스타일의 표정과 시선은 외려 부담
스러울 정도고,. 이런 에러스런 분위기의 사람을 영화중의 다른 극중인물이 미남
이라고 치켜세우는군요. 못마땅했습니다.

영화는 다소 무겁고 지나치리만큼 차분하고 진지한 분위기입니다.
이것도 외려 몰입감을 분산시키고 지루하고 어정쩡한게 못마땅합니다.
때려치울까 하다가 여주인공이 이쁜맛에 계속 보는데

끝까지 보고나니 반전이 있군요.

샤말란 감독이 윌리스와 키드만을 주인공으로 세워 대히트를 쳣던 죽음과 삶의
역전된 시각과 그반전......요 컨셉이 이영화에서 재탕해먹는 키포인트네요.
거기에 살짝 어설픈 러브스토리와 뒷심딸린 미스테리풍의 씨퀀스가 짬뽕되있구요.

독창성이나 연출력면에선 점수를 많이주기 힘든 작품입니다.

그냥저냥 여주인공 이쁜맛에 시간때우기로 볼만은 한데 소재가 소재이니 만큼
작품의 전개가 너무 가라앉아 있군요.
별로 추천드리기는 힘드네여.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