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계

영화감상평

색계

1 공랑 0 4635 0

색에 빠지면 계 닭계 노예과 된다. 색의 노예가 되다.


이영화는 한여자가 색의 노예가 되는 내용이다. 색으로 인해 사랑을 하게되고 그 사람을 위해 죽게되는 이야기.


이영화를 본 사람들은 거의 90%세가지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첫째 탕웨이 여주인공의 겨드랑이털, 일단 중국은 겨드랑이 털을 잘안깍는다고 한다.


둘째 양조위의 거기. 거기라 함은 미성년자 관람불가 이니 알거라 믿고


셋째 체위 장면  쉽지 않은 체위로 이영화를 봤던 연인이나 모든주부들은 귓속말로  우리도 한번 해보자 이야기 한다고 한다.


이렇게 이영화는 줄거리나 전개보다는 이런 감각적인 장면으로 인해 관객의 시선을 끈다.


그리고 30대 여자들이 말하는 양조위의 눈빛. 양조위의 연기변신.


내가 꼽은 이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명장면은 처음 양조위와 탕웨이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다. 이장면으로 인해 초반에 지루했던 모든게 깨졌다고 할까. 사실 양조위는 이영화에서 많이 등장하지 않는다. 이영화의 진정한 주인공은 탕웨이다. 하지만 역시나 신인배우 탕웨이가 나오는 씬들은 나의 시선을 끌기엔 부족했다. 하지만 녹록한 연기경력을 자랑하는 양조위가 나오는 장면들은 이것이 바로 연기구나 하는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객관적으로 말하면 이영화는 말그대로 색계다. 더 부칠것도 없고 더 설명할것도 없다. 그냥 제목 그대로 색계만 느끼고 싶다면 제목 그대로 주제를 잘 나타낸 영화라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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