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 갈수록 한숨밖에..(스포있음)

영화감상평

연리지.... 갈수록 한숨밖에..(스포있음)

G DUNHILL 3 2140 2
한류를 이용한  영화를 만다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다분히 작위적이고.. 진부해 빠진 설정들 때문에.. 참. 끝까지 보기 뭐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관람했다

그나마 진부하지 않은 설정이.. 둘다 시한부 인생 이라는 것일까...

솔직히  조한선역시 시한부 인생이였다는 반전(?) 은 잠깐 보여주었을때.

(훗 ) 하고  비웃음 밖에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이 영화의 제목을 만들어 놓고.

각본을 썻는지는 몰라도.. 억지로  연리지 라는 나무가 ( 도대체 무슨 필요가 있는지? )

나오게끔... 하는 작위적인 설정도 .. 참 한심해 보였다.  ..

그리고..마지막으로... 조한선은 어찌나 지저분해 보이던지... 장발이 정말 안어울렸다..

보는 내내.. 조금 거슬리던데. 그 지저분한 머리가.....

그리고 그 여자 조연분.."서형희" 라는  배우가 ..  최지우 보다 귀엽고 연기도

잘해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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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장호륜  
흠...역시..그럴 듯 했어요..일단 최지우가 나오는 것 만으로도 그럴 듯한 분위기가...ㅡ.ㅜ 최지우는 올가미에 나왔을 때가 참신하고 좋았는데...^^
1 송정섭  
저런 영화 찍고 나면 본인도 쪽팔리겠죠... ㅡㅡ;
1 강용현  
이 영화에서 그나마 볼만한 부분은 최성국 에피소드 더군요.
바람둥이 남자의 사랑 고백을 아무 의심 없이 받아 드리는 여자도 이해가 안가고...
이해 안가는 상황을 시한부 인생이라는 상황으로 덮어 버릴려고 하는 영화는 더욱 더 이해 안가고... 참... 제목이 아까운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