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어둠의 경로를 통해 -_-; 피아니스트를 봤습니다.
개인적인 기대 때문에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계속 들긴하지만 재밌게 볼수 있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나치의 억압, 생존과 예술 사이에서 고뇌하는 한명의 예술가의 심리와 뭐 그런것을 그린 영화라 생각하고 영화를 봤는데 주인공의 직업이 피아니스트가 아닌 다른 직업이라도 같은 느낌의 영화를 만들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너무 나약하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죽음앞에서 두려워하고 굶주림에 허덕이는 모습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자신의 의지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더군요. 역시 히어로를 기대한 선입견 때문에 그렇게 보였던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주인공의 모습이 오히려 자연스러운 것이겠지요.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제일 감명 깊었던 장면은 독일군 장교 앞에서 연주한는 장면... 찡~하더군요. 또 그 장교앞에서 벌벌 떨면서도 끝까지 통조림은 챙기는 모습은 쓴웃음이 나오더군요.
예술에 관한 영화라기 보다는 전쟁에 관한 영화인듯 합니다.
또 한가지, 영화를 보면서 자꾸 일본이 생각나더군요.
개인적인 기대 때문에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계속 들긴하지만 재밌게 볼수 있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나치의 억압, 생존과 예술 사이에서 고뇌하는 한명의 예술가의 심리와 뭐 그런것을 그린 영화라 생각하고 영화를 봤는데 주인공의 직업이 피아니스트가 아닌 다른 직업이라도 같은 느낌의 영화를 만들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너무 나약하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죽음앞에서 두려워하고 굶주림에 허덕이는 모습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자신의 의지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더군요. 역시 히어로를 기대한 선입견 때문에 그렇게 보였던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주인공의 모습이 오히려 자연스러운 것이겠지요.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제일 감명 깊었던 장면은 독일군 장교 앞에서 연주한는 장면... 찡~하더군요. 또 그 장교앞에서 벌벌 떨면서도 끝까지 통조림은 챙기는 모습은 쓴웃음이 나오더군요.
예술에 관한 영화라기 보다는 전쟁에 관한 영화인듯 합니다.
또 한가지, 영화를 보면서 자꾸 일본이 생각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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