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본후 느낀점.. 과 궁금점..
오랫만에 수작이 탄생한듯..
상당히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원숭이를 그렇게 묘사한 영화는 처음인듯 하네요..
원숭이들이 별짓 다하더군요.. 원숭이도 예쁠수 있다!? 라는거 느끼는건
저뿐일까요?.. 하하..
내용은 아직 안보신분들을 위해서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나는 시나리오, 작품성에 목숨건다! 라는 분들께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아무생각없이 감상한 저에게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마지막에 한방 먹은 듯한 느낌 받았습니다..
유주얼이나 식스센스, 메멘토 같은 반전은 아니고 뭔가 엄청난 궁금증에 의한 고통이 머리를
휩쓰는 영화.. 그래서 지금 어째서 마지막 장면이 그렇게 연출된건지 머리 열나게 돌리고
있습니다..
혹시 왜 마지막 장면이 그런건지 아시는분 있나요?..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않가는군요..
제 첫번째 추측으로는 일종의 카오스 이론.. 그러니까 미래의 일에 참견에서 변수를 가했으니..
현재의 역사도 바꿨을 것이다.. 그게 첫번째 추측..
두번째 추측은 원숭이들이 타임머신을 보냈을 것이다.. 이건 제가봐도 좀 신빙성이 없네요.
아니면 세번째 팀버튼이 뒷일 생각안하고 연출했다..
이거 아시는분 있으면.. 답글을 달아주시되.. 안보신분들 고려해서 내용 드러나지 않게
달아주시던지.. 아님 제게만 살짝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더 감사..
감상평 쓸려다가 질문이 되버린거 같네요..
아무튼 혹성탈출.. 어째서 원숭이들의 행성(Planet of the Apes)에다
저런 제목을 붙였는지는 몰라도.. 볼만한 영화 입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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