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만약 헐리우드가 만들었다면???

영화감상평

'괴물' 만약 헐리우드가 만들었다면???

1 슬레이어 18 3733 5
역시 봉준호 감독이군요. 썩어도 준치라는 말처럼 '살인의 추억'에서 보여줬던 봉준호감

독의 명연출이 정말 한컷한컷마다 우러나오더군요. 이걸 보고나서 생각해봤는데

만약 '괴물'을 헐리우드에서 만들었다면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일단 누구 말처럼 지지리도 궁상맞고 사회에서 소외된 loser들인 박씨네 가족이 괴물에

잡혀간 딸을 찾기 위해서 잘나가지도 않고 고장나기 일쑤인 총몇자루로 괴물을 잡으러

가는거 부터가 완전히 바뀌겠더군요. 일단 배경은 한강으로 해두고, 한강에 난데없이

괴물이 나타나는데 한국군으로는 감당이 안되서 최첨단 장비로 무장한 미국특수괴물

처치부대가 한국으로 와서 미로속같은 한강을 누비면서(마치 에이리언에서 처럼..)

한명씩 괴물에게 잡아먹히고 마지막 남은 젤 멋지고 잘생기고 리더쉽 만땅인 영웅이

괴물을 악전고투끝에 잡고 국립묘지에 묻힌 동료들의 묘비를 보면서 쓸쓸히 웃으며

끝나겠지 않나요?ㅋㅋㅋ 후우.. 완전 '인디펜더스 데이'군요. '오늘도 미국이 지구를

지켰다!'라는..ㅋㅋㅋㅋ 만약 헐리우드에서 이렇게 만든다면 가족애고 사회고발적 메

시지고 나발이고 그딴거 없고 스토리라인도 대충대충.. 그냥 헐리우드식의 액션과 약간

의 전우애 정도? 그정도

만이 화면을 뒤덮겠군요. 물론 화려한 볼거리로 흥행은 충분하겠지만, 봉준호 감독이

만든 '괴물'과는 완전히 다른 영화가 되겠죠? 그런 면에서 봣을때 정말 봉준호 감독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어떻게 그렇게 헐리우드식 괴수블럭버스터의 법칙을 철저하게

피해갈수가 있는지..그러면서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관객의 화면몰입도를 완벽하게

통제해나가도록 영화를 만들었는지.. 봉감독이 블럭버스터급 공포영화를 만들어도

너무나 잘만들꺼 같더군요. 화면구성을 이렇게 기가막히게 잘하는 감독이니까 충분히

공포영화도 잘만들수 있을꺼 같습니다. 봉감독의 공포영화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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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4 MansoN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 판권을 살려고 하고있다고하네요.
1 권대훈  
-_- 영화를 재미있게 본거 까진 좋은데..
상당히 비꼬는 말투는 참 안쓰럽네요..
한반도는 일본걸고 넘어지고
괴물은  할리우드인가요 ㅡ.ㅡ;;
대체 우리 나라 영화는 왜 항상 그런 것들과 비교를 해가며.
조금이라도 우위에 있길 바라는 걸까요..
애국정신은 알겟는데.. 그건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되물어 볼까요??
쥬라기 공원.반지의제왕.매트릭스.슈퍼맨 기타등등 수많은 대작이라는것들..
한국에서 만들면 어땠을까요 ㅡ.ㅡ
분명 가족애니 메세지니 사회적이니 뭐 이런 것들을 전부다 넣을겁니다..

일본의 배틀로얄 같은것이 우리나라에서 만들어 지면 어떨까요 ㅡ.ㅡ?
울나라 정서에 그런 영화 만들지 조차 못하겠죠..

다 나라의 정서와 사정에 맞게 만들어 지는겁니다..
진짜 천문학적인 금액의 지원금만 있다면..
괴물이라는 영화에 가족애 메세지 기타등등.. 그런것들만 부곽 되었을까요???
아무리 사회적인 비판과 어쩌구 라 해도.. 분명 더 볼꺼리가 많았을겁니다.

거의 모든 영화.. 아니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아무리 쓰레기 영화라 할찌라도..
일반 사람들이 모르는 감독만의 메세지는 다 있습니다..
사회적? 비판? 우정? 가족? 철학? 그런 영화 널렸습니다..

부디 좋은 한국영화 괜히 다른 영화들과..
외국 영화뿐 아니라 우리나라 영화 끼리도
비교해가면서.. 그러지 말길 바랍니다..

비교해봤자 남는거 없습니다..
세상엔 대작이 너무나 많거든요..
우물안 개구리만 될뿐..
외국에서 판권을 사드린다 어쩐다.. 좀만 그러면 아주
불타는 애국정신으로 자랑스러워 하는데 -_-
-_- 그들은 몇십년 전에 그런걸 겪었다는걸 잊지 말길...

나라의 정서에 맞게 영화는 만들어 지게 되있습니다..
비교 자체가 우숩고..
같은 생각 충분히 할수 있지요..
대놓고 배끼는것이 아닌.. 좀 비슷하다 싶으면
표절이니 뭐니...
1 슬레이어  
아니, 그런 상상도 못합니까? 전세계에서 가장 SF물이 발달한 나라와 비교할만큼 봉감독의 '괴물'의 퀄리티가 높다는 말입니다. '괴물'의 퀄리티가 낮다면 헐리우드가 생각나지도 않겠죠. 헐리우드는 분명히 극복해야할 대상입니다. 그리고 '괴물'은 현시점에서 가장 잘만든 한국형 블럭버스터이며 앞으로 계속 정진해 나간다면 충분히 헐리우드판 블럭버스터를 단순한 규모가 아닌 다른 측면에서 충분히 극복해 나갈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준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비교한것은 헐리우드 괴수&괴물영화이지 반지의제왕,매트릭스,슈퍼맨등등이 아닙니다.
1 권대훈  
쥬라기 공원 1 . 킹콩 ;;; 지금 생각나는건 이것뿐..
단지 괴물만이 아닌 특별한 메세지나 그 사이에 싹트는 무엇인가..
그런거 있습니다;;
한국영화가 점점 좋게 발전하고 있는건 너무나 고맙고..
이것은 한국 사람으로 써만이 아닌..
자막을 일일이 보면서 영화의 장면을 놓치는 불상사를 예방할수 있고..
한국어로 된 블럭버스터가 나오면 영화를 즐기는 입장에서 너무나 고마운겁니다.
그리고 표현의 자유라고.. 님이 말한데로 상상은 자유이지요..

하지만 조금더 진지하게 글을 쓰셨다면 저도 이런글 안썼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것은 비웃는 겁니다..
제가 자주쓰는  -_-  <--어이없다는 뜻이구요.. ;;; <--이건 좀 당황..뻘쭘.. 이런뜻입니다..
ㅋㅋㅋㅋ 이것은 누가봐도 즐거워서 웃는게 아니라 비웃는것입니다..
사람들이 흔이 케케케케 라고 하죠..

님글을 보면 ㅋㅋㅋ 거리면서 헐리우드를 비꼬고 있습니다..

자랑스럽게.. 우리나라 영화 여기까지 왔습니다.
만약 할리우드에서 만들었다면...
글쎄요.. 아마 메세지라던가 가족애 같은게 빠져있을거 같구..
영웅 ~~~~~~~~~~~~~~~  이러지 않을까요 ㅎㅎㅎ
(요기서 ㅎㅎㅎ 는 비웃는것과는 차원이 틀립니다.. 자기 의견을 말하고 머쓱해 하며 웃는거죠)

하지만 ㅋㅋㅋㅋ 이것은 분명 비웃는겁니다..
요기서 제가 비꼰다고 말한거구요..
ㅋㅋㅋ 와 ㅎㅎㅎㅎ 이 차이만으로 글의 분위기가 싹 바뀝니다..

어거지가 아니고 꼬투리 잡으려고 애쓰는것도 아닙니다..
분명한 사실입니다..
좋은글에 ㅋㅋㅋ는 거의 안들어 갑니다..
ㅋㅋㅋ 이것은 비웃는 언어라는 것을 인식하시기 바랍니다.

비웃는거나 혹은 아는 사람들끼리 장난칠때 이렇게들 하지요..
진지한 글에 ㅋㅋㅋ 들어가면 바로 분위기 바뀝니다..
다들 아시지 않습니까?
1 이정규  
헐리우드야 가족애,사회고발등등들어간 영화가 한트럭인데 구지 괴수영화에 그런테마를 집어넣을 필요성을 못느끼는게 아닐까하네요 다큐멘터리도 극장개봉하는동네인데요-.-;그쪽사람들이야 괴수물이나 특촬물은 여러명이 가볍게 보고 즐기는 장르로 여기지않을까 싶기도하고요 괴물도 전 여러가지 너무먹으려다 속이 거북한영화인듯한 느낌이라-_-;한국영화한편보고 헐리우드를 조소하는것도 좀 말이안되는거 같네요
1 오정택  
글 쓰신 분의 의도가 대훈님 말씀처럼 비꼬우는 식으로 글을 쓴 건 아닌거 같은데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신듯하네요. 솔직히 헐리웃 스케일 큰 영화들보면 자국 우월 주의 성향이 강해서 주인공을 영웅으로 부각시키거나 자기 나라가 세계 최고다 는 걸 주로 부각 하고들 있잖아요.
이번에 개봉한 괴물은 아무래도 저희 한국 영화다 보니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괴수영화 임에도 불구 하고 가족애와 약간의 사회비판적이라는 메시지를 영화 전체에 깔아놓음으로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영화가 포장되니 글쓴이님은 대한민국사람으로서 거기에 만족 하신다는 것이고 오히려 할리웃에서 만들어 졌으면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거대한 자본으로 현란한 cg로 도배를 하며 자국 우월주의 영웅주의 에 눈은 즐거울 진 모르겠지만  한국 특유의 가족애라던지 주연 배우 조연 배우 구분 없이 관객에게 열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즉, 한국적인 색채를 못느끼게 되진 않을까하는 노파심에서  다행히 한국에서 괴물이 태어나준 걸 자랑스럽게 여기시는..  머 그런식으로 글쓰신 거 같은데요. 헐리웃이 만들었으면 더 잘 만들었다. 한국에서 만들어서 이렇게 밖에 못만들었다 이런 식의 글은 아닌 거 같네요.
1 조욱희  
헐리우드에서 판권을 살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요...
괴물 나오는 영화는 얼마든지 다르게 만들수 있을텐데...
헐리우드에서 판권을 사서 만들만한 영화는 아닌거 같음..
가족만 있을뿐이지 특별하게 먼가 있는 시나리오는 아니구
헐리우드에서 괴물 괴수 나오는 영화는 당분간 나오지 않을거 같기두 하구요..
G 이상호  
괴물은 할리우드소재를 찌집기해서 한국식으로 변종시켜 만든 장르가 불명확한 찌집기 영화인데 할리우드에서 판권를 샀다고요? 진짜 어구처니 없는네요.

더군다나 괴물에 나오는 컴퓨터그래픽은 전부 다 할리우드 2류급 영화사에서 저가의 가격으로 만들어줬다고 하지 않던가요. 자화자찬이 엄청 많이 민망합니다.
1 김민철  
상호 여기서 또보네
4 MansoN  
헐리우드에서 괴물을 리메이크 할려고 판권을 산다구요.일본영화 링처럼요..
1 초천재  
슬레이어님 님말 이해는 합니다만... 왜 헐리우드를 그런식으로밖에 안보시나요?
이미 거장 스필버그감독님께서 우주전쟁이랑 영화로 괴물처럼 가족중심의 영화를 만드셧습니다.
모두 알다시피 스필버그 감독님은 SF 매니아로서 SF영화를 많이 만드십니다.
하지만 완전한 오락영화는 없죠.. SF의 절대명작이라 해도 손색없는 영화들을 만드셧죠
오래된 E.T. 도 가족영화이고 최근 우주전쟁 또한 무자비한 외계인이 사람들을 대량살상하는 끔찍한 영화이지만 그 중심엔 가족이 있더군요..?
또 쥬라기공원1편 또한 뚜렸한 메시지를 포함한 SF명작입니다. 특히 쥬라기공원은 아주 오래된 영화이지만 퀄러티또한 지금봐도 장난아닙니다. 지금의 괴물보다 솔찍히 뛰어납니다.

헐리우드에는 한국영화보다 더많은 예술영화가 있고 훨씬많은 오락영화가 있습니다.
그리고 작품성 또한 높은 영화들이 엄청많습니다.

예술로 보나 상업성으로 보나 헐리우드가 월등히 앞서있는건 사실인데 부정하지 마세요
괜히 추해집니다. 인정할껀 해야 더욱 발전할수 있습니다.

스필버그의 영화 말고 예로들 영화는 헐리우드에 쎄고 쎘습니다.

슬레이어님의 영화 내공은 바닥을 치고 계신것 같네요
좀더 많은 영화를 접해보세요, 봉준호 감독님의 괴물을 한국에서만 보면 대단하죠
세계적인 시작으로 보면.. 그저그런 영화인게 현실입니다.
좀더 다양한 영화를 접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티 내지 마시고
1 초천재  
그리고 연출...... 괴물이 한강속에서 한강변에 올라와 사람들 잡아가고 아우성치는 시퀀스랑 우주전쟁에서 세발달린 기계가 땅속에서 나타나 사람들 처음으로 공격하는 시퀀스랑 비교해보자면.

특수효과는 재껴두고
긴장감은 우주전쟁이 더 긴장감 있었구요
카메라워킹 또한 우주전쟁이 압도합니다.
사운드 또한 우주전쟁이 압도합니다.
젠체적으로 더욱 세련된 연출은 우주전쟁입니다.
괴물은 잘못하다간 유치해 보일수도 있는 수준..(유치하진 않았습니다.)
1 초천재  
슬레이어님의 말에 공감이 절대 안가서 좀 끄적여 봤습니다.
G 김강수  
오..보기 좋군요..건전한 토론은 한국영화 발전의 디딤돌이죠.홧팅~
1 김동훈  
권대훈님//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슬레이어님 말씀이 우리 영화가 우위에 있다는 말씀은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단지 헐리우드에는 느낄 수 없는 한국영화만의 그런 정서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저도 예전에 괴물 개봉전에도 이곳에서 말했었지만, '과연 봉준호 감독님이 헐리웃의 화려한 특수효과에 떨어질 수 밖에 없는 부분들을 어떤 식으로 매꿀 것인가? 아마 드라마일 것이다.'라고 말했었습니다만, 우리나라 영화가 어찌 자금력이나 기술면에서 헐리웃과 대결할 수 있겠습니까? 세계 어느나라도 힘들죠!~

단지 헐리웃에서는 느낄 수 없는 우리국민의 정과 한, 살가운(?) 그 무엇을 영화에 잘 잡아냈다고 말씀하시는 걸로 압니다. 비록 보지는 않았지만,.. 슬레이어님의 글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것 만은 저도 슬레이어님 말씀에 100% 동의 합니다. 그런 정서가 지금의 한류 열풍을 일으켰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중국, 아시아권에서 드라마, 가요 등으로 나타났다고 봅니다.

너무 거대하면 작은 부분에 소홀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조잡해 보일 수도 있지만 그런 작은 부분의 심리같은 것도 따뜻하게 한류는 잘 잡아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외국도 그런문화가 있습니다만... 한국과는 다른 모습이죠!
2 칼도  
슬레이어님 말은 단순히 헐리우드 영화나 미국 영화에만 국한하더라도 전형적인 블록 버스터 외엔 본 경험이 없고 한국 영화가 질적으로 개선되기 시작한 시기에 청년기를 보낸 이들이 우쭐해서 하는, 우물안 개구리식 말의 전형이지요. 50년대 이래 미국 영화에는 <괴물> 정도의 괴물 등장 영화는 널려 있습니다. <바디 스내쳐>, <에이리언>, <The Thing>, 좀비물의 수작들 등은 말할 것도 없고 <우주전쟁>만 해도 만만하지가 않습니다.

역사 드라마의 경우 인물들이나 사건들에 대한 창작자의 해석이나 재구성의 자유는 기본적인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지 않는다는 전제를 충족시킨다는 전제하에서만 보장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나라에서나 욕얻어먹게 되어 있습니다. 작가가 할 일은 주어져 있는 역사적 사료로는 해명되지 않는 부분을 개연성있는 동시에 흥미롭게 추정하여 상상적으로 꾸며내는 것이지 잘알려진 역사적 사실을 뜯어고치는 것이 아닙니다.
1 김동훈  
칼도님//ㅎㅎ;; 말이 좀 심하시네요! (이것 마치 슬레이어님 대변인 된 기분이지만...) 저도 현재 30살~촌에서 살아서 비록 극장에서 본 영화는 많지 않지만 어릴적 TV앞에 않아서 토요명화, 주말의 명화를 섭렵하며 외국문화와 헐리웃을 동경하던 헐리웃 키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의 소개글에도 말했지만요...
그리고, 님이 말하신 영화중에 왠만한 것은 다 본 것 같군요! 그중에 커트러셀 나오는<The Thing>에 대한 칼럼도 쓴 적이 있습니다만...

칼도님 바로 위에글에서도 적었지만 우리가 헐리웃 따라 갈려면 아직 멀었구요,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그것이 그져 우리나라가 문화적으로 뒤쳐저서 그렇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단지, 영화산업이 늦게 시작되어 축적된 기술력도 없을뿐더러 물량이나 자금면에서 한참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헐리웃과 똑같은 영화를 제작한다면 당근 우리가 밀릴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헐리웃에 대항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었일까요? 당근 우리고유의 정서와 문화를 표현할 수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헐리웃이나 유럽에는 없는 동양적인, 그리고 한국적인 문화와 정서로 승부해야 헐리웃이나 외국영화와 마짱 뜰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슬레이어님이 말씀하신 것은 그런 부분이라고 봅니다. 괜히들 흥분하시는군요! ^^*
1 [無]시구장™  
리플들 참 길게도 많이 달렸네...  헐리우드에 비하면 우리나라 영화는 인디영화죠... 괴물 참대단하다고 봅니다~  영화에 몰입도두 높고 순간순간 긴장의 끈을 놓지않게하는...  그래픽도 나름 괜찮쿠요... 봉감독 에게 헐리우드 자본을 대준다면 참괜찮은 영화만들꺼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