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의 도시판

이런 수식어를 달고 다녀서.. 기대는 안 하고 봤습니다..

역시나 인디아나 존스가 흥미진진한 전개로 나의마음을 사로잡았듯이..
네셔널 트레이져에 흠뻑 빠졌습니다~

중간 중간 러닝타임 동안.. 지루했던 부분이라곤 하나도 없었네요..

영화 상영중 긴장의 연속에서 눈을 깜박거릴순 없었습니다.

인디아나 존스의 도시판이라는 말은.. 확실한것 같네요 ^^
저는 보고 나서.. 이말이 부정적이라는 것보다.. 인디아나 존스만큼.. 그만큼 재미있었다는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역시나.. 영화의 단점은..

결말은 뻔하다는 겁니다... 하지만 사람의 심리에.. 자신의 예상이 맞으면 기뻐한다고 하죠? 그렇듯이.. 뻔하지만..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결말보다는 과정이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저는 영화 초반 5분이 약간 지루했고.. 나머지 부분은.. 지루하지않았씁니다.


볼것없으시다고 생각하시는분.. 공공2 나오기전에 뭐 하나 보셔야 될것 같으신분은..

지금 상영하는 영화중에서.. 네셔널트레이저가 1순위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