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의 재구성에서 두가지 궁금한 점이 있었습니다.

1. 제비의 거처를 어떻게 알고 사기 당한 여인에게 누군가가
전화를 했던 것일까..?
2. 사건이 벌어지던 날 전화한 사람은 누구일까? (염정아는 아님)

상기 두가지에 대해 다른 분들도 궁금해 하고 혼자 답을 알듯
흐흐 하고 계신 분도 계시던데 오늘 회사 부장님께 질문을 드렸더니
15분 후 답을 주시더군요.

주인공이 애초에 사기치려고 작정을 했던 것인데.. 그렇다면 중간에
개입된 정체불명의 여자목소리나 제비의 행선지를 알아 내는 것..
주인공이 당연히 누군가를 통해서 지시했던 것이고 그걸 내용상에
밝히고 안밝히고는 그다지 중요치 안다는 것..

어찌됐건 그들에게 복수를 마쳤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이게 정답이다 싶네요. 공감 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