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영화?

영화감상평

★쓰레기 영화?

1 pado 16 2106 0
요즘 님들중에 쓰레기 영화라 칭하시는분이 계신것 같은데
제가 이에 한말씀 드리자면.......
우리나라 영화(개봉작)는 우리가 전부 볼수 있읍니다
허나 외국영화는 일부 괜찮다고 하는 영화만 들어오기
때문에 모두 재미있는것 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수입되는 영화는 외국영화의 전체에 비율로 따지면 새발의 피일것입니다
그러니 어찌 쓰레기 같은영화가 우리눈에 잘 보이겠읍니까?
번지르한거만 골라오는것인데 그죠?
쓰레기 영화라는 단어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되는군요
너무 기대했던 영화가 별로이면 실망이니 뭐 이런표현은
괜찮으나 우리나라 영화를 쓰레기 취급하는것은
영화를 사랑하시는 (여기모두 영화인 아닐까요?)분들로써는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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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omments
1 김준현  
  맞소.자기가 본 영화가 잼없다고 쓰레기라고 치부하는건 옳지않소.
잼없는 영화는 있어도 쓰레기영화는 없다오.
1 유영규  
  쓰래기를 쓰래기라 부르지 못하다니....  홍길동이 울고 가겟네 -_-+                     
G 슈트름  
  거참 오바십니다. 쓰레기가 뭐 다른의미 있겠나요. 그냥 비유일뿐인데 다음에 더 잘하라는 자극정도로 바다들이면 되죠. 언제부터 영화에 쓰레기란 수식어를 붙이면 안됬던건지 거참ㅡㅡ;
1 김태완  
  잼없는영화도있고 쓰레기영화도 있다오...............그건 당연한거요^^
1 notfalling  
  쓰레기영화 라고하면 한국영화 전체를 말하는 건가요??-_-? 되게 오바하시네.
1 김흥섭  
  말들 참 무섭게들 하시네요 pado님이 쓰신글은 제가 보기에 좀더 다른 표현을 써도 괞찬을터인데 굳이 쓰레기란 표현은 좀 심하다라는 의견제시일뿐이죠. 같이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끼리 그리고 회원끼리 아니면 가족같은 사람이라 생각하시고 말을 좀 아껴가면서 했으면 하네요
1  
  여기 영화감상평 적는데 아니었나요?-_-??
1 jin  
  그렇지요.. 쓰레기 수준의 영화가 c라면 우리가 보는 외국영화는 검증된 A와 B급의 영화를 보는것이지요.. 그만큼 관객수준은 A와 B를 보는것과 같다면 C를 보는것만큼 괴로운일이 없겠지요.. 하지만  감독은 관객을 위해 영화를 만드는것이 자명한일 쓰레기 영화를 만들어 관객에게 보여준다면 관객들은 당연히 쓰레기라고 불리울수있는 자격이 있다는것입니다.. 마땅히 관객들은 그 영화를 보는 투자자와 같은 입장인것입니다 .. 또한  그런 평가가 없다면 자연스레 같은 쓰레기가 만들어지는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외국에서도 한영화가 만들어지고나서 그 영화를 평가하는 평론가들도 직접적으로 쓰레기 영화라고 취급하는 경우도 허다하게 많습니다.. Pado님의 글을 이해할수 있습니다.. 조금더 애국이라는 이유를 부친다면 감싸 안는것보다는 평가는 더욱 더 잔인해야 합니다..
1  
  물론 진님이 말씀하시는 C 수준의 영화를 즐길수도 있고, 좋아할수도 있습니다. 그 차이를 서로들 인정하지 않는데서 다툼이 시작되는거겠죠. 초등학교시절 극장서 본 우뢰매 얼마나 재미있었나요. 그런 차이 정도는 이해해 줍시다. 그정도의 이해도 없는 지식인은 구한말 말로만 독설을 퍼부며 술퍼마시던 어영부영 지식인과 하나도 다를것이 없는게 되는겁니다. 덕분에 우리는 속국이라는 뼈저린 기억도 있잖습니까.... 그러니 이것저것인정하되...  진정 재미있게 느낄만한 무언가가 있다면, 자신이 모르는 무언가가 있어 결과가 어떤 성공적인 결과가 나왔다면 그대로 인정해 줍시다. 영화 유치해도 재밌게 보신분들은 재미있게 보는거고, 다른의미를 찾으신다면 다른의미를 찾는거지.. 뭐가 그리 딴지 거실게 많은지 참 한심스럽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많은것을 알고 있다는건 분명 우리영화계미래를 보는 입장에서 참 반가운노릇입니다. 덕분에 더욱더 진보적인 경쟁력있는 영화들이 만들어질수 있는 밑거름이 될수 있는거겠죠. 하지만 현재 몇몇나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는 헐리웃영화의 문화속국입니다. 그정도만되어도 우리나라의 쓰레기라 일컬어지는 많은 영화들이 나름대로 자국내에서 경쟁력이 있었다고 생각되어지는군요. 수준높은 자신에게는 우리나라 영화에서 절대적으로 동감할수 없는 부분이 참 많다고 생각되어도 그건 자신이 모르는 재미를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그냥 인정해 줍시다. 그리고 많은 영화를 보게 하게, 많은 문화를 접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는 자세로 .. 타이르듯 이야기 합시다. 그게 진정 우리문화를 더욱더 좋게 이끌어갈수 있는 길이 되겠지요. 종종보면, 헐리웃의 C 급영화들을 좋아하면 매니악한 영화를 좋아하는게 되어버리고 비슷한 수준의 한국영화는 매장당하는 현실을 보니. 아직 한국영화를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방법을 잘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군요.
그것또한 사대주의가 한몫하는 노릇인진 잘모르겠지만, 여하간, 조금더 너그러워지고, 이런저런 비방글들좀 자제좀 합시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이게 뭔지 참 난감해지는군요. 자신이 영화에 대해 느끼는 비방은 자신의 글로도 충분합니다. 제발. 남의 사사로운 개인적인느낌에 뭐라하지 맙시다. 제발이지 부탁드립니다. 영화의 수준을 논하되 그영화의 수준을 논하는사람을 욕하지는 맙시다.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쓰레기 영화라 비아냥 거리며 욕하시는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이야기였습니다. 뭐 딴지라면 딴지이고 그냥 지나가는 객의 글의 라면 그런거지만, 조금흥분된 상태로 주절여봤습니다. 죄송합니다.
1  
  사사로운 개인적인 느낌에 뭐라하는건 원 님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다른사람이 그 영화를 쓰레기 라고 했다고해서 딴지 거시는것 같은데 다 개인차겠지요. 그리고 무조건 우리나라 영화라고 해서 칭찬하는게 진짜 우리나라영화를 사랑하는 거라면 전혀 발전이 없을거 같은데요. 그 영화를 재밌게 본 사람이 있으면 한편으로 쓰레기라고 보는 사람이 있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전부 같은 생각을 가질순 없으니까.
1 jin  
  元님은 무언가 착각하고 있습니다만.. 우뢰매? 어째서 그런것이 쓰레기입니까 제가 어렸을적에도 열광했고 아직까지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영구와 땡칠이? 아주 명작입니다.. 누가 이런것을 보고 쓰레기라고 합니까? 기준? 위에님은 대체 어떤 상상으로 C란 영화들을 쓰레기로 분류한것입니까? 사대주의? 하하.. 참 난감하네요.. 아마 보셨는지.. 보지 않으셨는지.. 저는 긴급출동 19호라는 영화를 극장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나는 이 영화를 쓰레기라고 취급할 권리가 있고 돈을 투자해 영화를 보았습니다.. 나는 마땅히 이 영화를 욕했고 쓰레기라고 치부했습니다.. 정말 감독을 만나 따져 면상을 갈겨 주고싶기도 했습니다.. 알고보니 서세원이더군요 헌데.. 이것이 잘못이라고 말씀하시는겁니까.. 하하.. 나는 모든 장르를 가리지 않는 잡탕주의 영화팬입니다... 만약 元님이 "긴급출동 19호"를 감싸안거나 쓰레기로 치부하지 않는다면 나는 할말이 없습니다.. 그런 영화도 오냐 오냐 그래.. 뭐 영화랍시고.. 그런데로 만들었네.. 다시 나와도.. 봐줄께.. 어짜피 뭐 이런 영화들도 나와야 한국이 발전하니까.. 그런 생각이시라면... 나는 할말이 없습니다.. 적어도 나는 이런 쓰레기 영화를 보고 치룬 돈값에 괴로워서 억울해 했고 밥값과 차비를 모아서 라면 한박스를 사 내 허기를 채우는 것에 쓰지 못한것에 분이 풀리지 않습니다.. 그 느낌을 알수있겠습니까? 元님? 2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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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의 요점을 제대로 파악못하시는군요. 제가 말하는 C 급영화들이란 님께서 구분하신 쓰레기라 부를만한 영화라는 의미에서의 용어였고, 그것의 기준또한 아주 개인적인거고, 명확한 구분이란 있을수 없습니다. '긴급조치 19호'에 아주 피멍이 드셨군요.(물론 비디오로 봤습니다. 얼마나 대단하길래 라는 생각에..) 물론 화가나서 그영화 아주 쓰레기 엿같다고 치부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영화가 재미있었다고 하는사람을 욕할순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님이 저에게 말하시는 '어처구니 없는 영화, 아주 엿같은 영화를 오냐오냐 다음에도 또봐줄께' 등의 논리비약과는 아주 다른겁니다. 다시 읽어 보세요.
제가 우뢰매를 이야기 했던건 . 일본애니 케이캅스에서 나오는 로봇의 복사품이기 때문입니다. 모르고 보면 참재미있는 명작입니다. 어린 시절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하나의 기억처럼요.  하지만, 실상 외국캐릭의 완벽베끼기에 특촬물을 흉내내어 만든 작품이라. 비유한거였구요. 자 보십시오. 제가 말하는 그런 형평없는 작품들도 보기 나름인겁니다. 뭐 심하게 말해 긴급XXX 도 스타를 지극히 지오빠, 아버지, 주변친구들보다 훨씬비중있게 생각하는 어린 청소년이 보기에는 사랑하는 가수오빠나오니 재미있게 볼수도 있구나. 하는 식의 상상도 할수 있게 되는겁니다. 흔히들 말하는 빠순이, 빠돌이의 개념을 벗어나서요.
영화에 대한 비판은 분명필요합니다. 그건 그거고 , 그 영화에 대해 논쟁할수도 있지만, 자신과 다른 비판에 혹은 다수의견에 반하는 소수의견의 평들도 나름대로 가치가 있다는겁니다. 그래서 타이르듯 이야기하고, 쌈질하지 말라는 표현을 하게 된거구요. 영화욕이 아니라 그영화를 남들과(다수와) 조금 다르게 느끼시고 , 생각하시는 분들에 대한 공격을 자제하자는 글입니다.  아시겠습니까? 님이 괴롭고 억울한건 상관없단말입니다. 그래서 그영화 욕을해도 상관없단말입니다. 하지만 재밌다고 느꼈던사람들까지는 욕하지 말란당부였습니다. ok?
1  
  신문을 자주 보신다면 아마도 . 정치에서도 비슷한 보습이 보입니다. 덕분에 국민대다수가 욕을하고, 난리를 치는거구요. 지난번 100분토론이었나, 호주제 폐지에 관한 안건이 나왔을때도 , 그들은 바르게 나아갈 방향이 아닌, 그저 서로의 인신공격(비웃기, 무시하기등등의)만 일삼았고요. 자 눈치채셨나요?
윗글중 딴지관련 이야기가 나오는데. 제가 딴지라는 용어를 사용했던것이 그분한테는 심히 불쾌감이 들었던것 같네요. 말꼬리 잡기 놀이합니까? 그런의미가 아닙니다. 좀 다시 읽어보시죠.
G 변태싸이코  
  윗사람말에 한표
1 권태근  
  글쎄요...쓰레기영화라고 말하는것이 재미없어서... 대다수의 관객들의 평이 좋지 않았을때... "아!! 이영화는 진짜 쓰레기야..." 이런 표현을 다수의 사람들이 합니다. 물론 그영화가 쓰레기는 아닙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재미없게 봤다고해서 한 영화를 본 관객들 전체가 재미없게 본건 아니거든요..재미있게 본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럼 영화를 재미없게 본 대다수의 사람들속에서 재미있게 본 한사람은 병신이되는겁니다.그럼 영화를 재미있게 본사람은 그영화에 대해서 한미디도 못하는겁니다..난 재미있게 봤어라고 얘기했을적에 다른사람은 그사람을 이상하게 볼거란 말입니다... 그리고 한편의 영화를 만들기위해서는 많은시간과 노력이 들어갑니다. 감독과 배우 여러 스탭들이 최선을다해서 만들었는데 관객들이 재미없다고 해서 그영화는 쓰레기야라고 이야기할적에 그 영화를 제작하고 만든 사람들은 어떻게습니까? 가끔씩 외국에서 이영화는 예술적으로 대단한 가치가있는 영화다 진짜 안봐서는 안되는 영화다..이러면서 어디어디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라고 크게 광고를 하는 영화들이 가끔씩 있습니다..이런 영화보면 재미있습니까? 그렇지 않거든요..그렇다고 우리나라 정서에 맞지않아서 재미없을수도 있습니다...그럼 이영화는 우리나라에서 쓰레기가 되는겁니까..? 제가 볼적에는 아무리 재미없게 봤어도 쓰레기라는 표현은 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재미있으면 재미있는영화라고 표현하고 재미없으면 재미없다고 표현하면 그만입니다.....그냥 제 생각입니다.. 윗글들은 자세히 안읽었습니다..일단 글이 길면 귀찮습니다..ㅋㅋㅋㅋ
G 변태싸이코  
  윗사람말에 또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