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래트럴을 봤는데요...
괜히 봤나 싶을정도로 영 후회스럽네요.
우연이 너무 지나치게 남발하고
홍콩의 무협액션 주인공을 보는듯한 톰크루즈의 원맨쇼..
그리고 가장 폭소가 터진것은 왜 여검사를 죽일때 톰크루즈는 힘들게 전기를 차단해가면서 택시기사가 건물15층까지 올라가도록 시간을 벌어준건 또 뭡니까?
아직 안보신 분이 있다면 그냥 시간 때울때 보시길..
우연이 너무 지나치게 남발하고
홍콩의 무협액션 주인공을 보는듯한 톰크루즈의 원맨쇼..
그리고 가장 폭소가 터진것은 왜 여검사를 죽일때 톰크루즈는 힘들게 전기를 차단해가면서 택시기사가 건물15층까지 올라가도록 시간을 벌어준건 또 뭡니까?
아직 안보신 분이 있다면 그냥 시간 때울때 보시길..
21 Comments
흠,저도 기대하고 보아서 다소 실망감도 있었지만 영화보기가 단지 현란한 액션이나 볼거리로만 끝난다면 시간낭비되서 정말 억울하겠죠...^^ 시간을 투자했으니 아무리 허접한 영화라 할지라도 나름대로의 메세지를 찾는다면 그또한 의미가 있지않을 까요? 콜래트럴은 아마도 거대한 도시속에 여러형태로 담보(콜레트럴의 사전적의미) 잡혀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나타내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타인을 돌아볼 수 없을 만큼 무심해지고 각박해진 거대한 도시의 인간성...처음 탐 크루즈가 택시를 타고 한 이야기가 지하철에서 죽은 남자 이야기를 꺼내는데 아무도 몰랐다고 하죠. 결국은 끝에 탐 크루즈 자신이 그러한 모습으로 영화가 끝나죠. 암튼 쉬운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다시 함 봐야할 것 같네요.
거참.. 잘보세요 주인공이 전화 통화중이었습니다. 근데 어느 미친놈이 전화 통화하고 있는 사람을 바로 죽입니까? 그럼 전화 받고 있던 상대방은 당연히 이상한 낌새를 눈치를 채죠.. 갑자기 아무말이 없어지거나 아니면 비명 소리라도 들리겠죠.. 킬러는 바보가 아닙니다. 감독 역시 바보가 아니고요..
더구나 핸드폰이 보편화 되어 있는게 무슨 상관 입니까 전기가 나가면 정전인줄 알지 누가 자기를 죽이러 왔다고 생각합니까? 전기가 나가면 핸드폰으로 킬러가 왔다고 신고 합니까? 바봅니까? 거듭 말하지만 킬러는 자신이 왔다는걸 검사가 모르는줄 알고 있는 것입니다
더구나 핸드폰이 보편화 되어 있는게 무슨 상관 입니까 전기가 나가면 정전인줄 알지 누가 자기를 죽이러 왔다고 생각합니까? 전기가 나가면 핸드폰으로 킬러가 왔다고 신고 합니까? 바봅니까? 거듭 말하지만 킬러는 자신이 왔다는걸 검사가 모르는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전기가 나간 상황에서 누가 15층에 들어온다고 그걸 자신을 죽이러 왔다고 판단할 사람이 있겠습니까? 핸드폰이 있으면 머합니까 킬러인지 아닌지를 모를텐데 킬러는 이렇게 생각하고 전기를 내린거죠..
그는 검사가 전화 통화 중이었고 15층에 있다는것만 알았지 자신이 왔다는 것을 그리고 자신이 검사를 죽인다는 것을 전혀 알리가 없다고 판단 햇습니다. 아니 이게 당연한거죠 왜냐면 택시기사와 검사가 아는 사이일거라는 것은 꿈에도 몰랐으니까
그래서 전화 통화를 일단 못하게 하고 엘레베이터 역시 작동 못하게 해서 도주로를 차단 하려고 전기를 차단한 거죠..
이해를 하세요 이해를..
그는 검사가 전화 통화 중이었고 15층에 있다는것만 알았지 자신이 왔다는 것을 그리고 자신이 검사를 죽인다는 것을 전혀 알리가 없다고 판단 햇습니다. 아니 이게 당연한거죠 왜냐면 택시기사와 검사가 아는 사이일거라는 것은 꿈에도 몰랐으니까
그래서 전화 통화를 일단 못하게 하고 엘레베이터 역시 작동 못하게 해서 도주로를 차단 하려고 전기를 차단한 거죠..
이해를 하세요 이해를..
제가 좋아하는 감독과 배우가 나오는 영화여서 저도 끼고 싶내요.
우선 전기를 끊는 장면은 제가 보기에도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시간상 두개층을 뛰어올라 목표를 제거하는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죠.....하지만 이건 영화라서 완벽한 리얼리티는
기대할 수 없을 겁니다. 영화적 상상력과 감독의 의도, 등등이
실재 세계의 시간의 흐름이나 논리를 다소간 벗어나는 것을 탓할 수
없으니까요...솔직히 저는 이영화의 첫번째 설정이야말로
대단히 매력적이지만 일견 터무니가 없어보입니다.
상당한 경륜의 일급 킬러가 낯선 도시에서 하루 밤동안 여러 건의
의뢰를 해결하려 하고 그래서 그도시에 도착하던 날 처음 본 택시기사를 택시와 함께 전세낸다니요.....죽을려구 발버둥을 치는 거지요.
그러나 어쩜니까? 감독이 이 영화의 겉옷으로 이런 판타지를
설정했고 제작자는 얼씨구나 돈을 내고,
엉덩이가 멋지다는 톰크루즈까지 나왔는데요.....
정말 줄거리에 전혀 무리가 없고, 모든 디테일이 완벽한 영화를
보고 싶으십니까?
저라면 그런 끔찍한 영화는 안 볼람니다.
우선 전기를 끊는 장면은 제가 보기에도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시간상 두개층을 뛰어올라 목표를 제거하는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죠.....하지만 이건 영화라서 완벽한 리얼리티는
기대할 수 없을 겁니다. 영화적 상상력과 감독의 의도, 등등이
실재 세계의 시간의 흐름이나 논리를 다소간 벗어나는 것을 탓할 수
없으니까요...솔직히 저는 이영화의 첫번째 설정이야말로
대단히 매력적이지만 일견 터무니가 없어보입니다.
상당한 경륜의 일급 킬러가 낯선 도시에서 하루 밤동안 여러 건의
의뢰를 해결하려 하고 그래서 그도시에 도착하던 날 처음 본 택시기사를 택시와 함께 전세낸다니요.....죽을려구 발버둥을 치는 거지요.
그러나 어쩜니까? 감독이 이 영화의 겉옷으로 이런 판타지를
설정했고 제작자는 얼씨구나 돈을 내고,
엉덩이가 멋지다는 톰크루즈까지 나왔는데요.....
정말 줄거리에 전혀 무리가 없고, 모든 디테일이 완벽한 영화를
보고 싶으십니까?
저라면 그런 끔찍한 영화는 안 볼람니다.
음..제 생각엔..개인적이지만..
영화의 설정이 터무니 없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은..^^;;
하루밤동안 한 사건에 관련된 다섯명을 잡는다는건데...다섯명 맞나?
여튼.. 상당히 현실적인 방법이죠. 몇일에 걸려 느긋하게 잡는다면, 경찰도 그에 맞춰 상당한 대비를 할텐데요..하룻밤 안에 이뤄진다면 경찰도 대비하기가 좀 빡세지죠-_-.. 그리고 택시 전세낸다는건 상당히 좋은 생각입니다. 이것 저것 갈아타면, 택시기사들이 얼굴을 볼 수도 있죠. 그건 경찰수사에 절대적으로 도움이 되는 겁니다. 한 택시만 전세내고 탄 뒤에, 그 택시기사를 죽여버리면 모두 끝나는거거든요. 살인자의 얼굴을 본 사람은 없게 되는거죠. 영화에서 보면 없어진 파일을 되찾아가는 부분에서도 빈센트가 나서기 보단 제이미 폭스를 시키죠. 자기 얼굴을 들키지 않기 위해섭니다.
전 정말 줄거리에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만..^^;
영화의 설정이 터무니 없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은..^^;;
하루밤동안 한 사건에 관련된 다섯명을 잡는다는건데...다섯명 맞나?
여튼.. 상당히 현실적인 방법이죠. 몇일에 걸려 느긋하게 잡는다면, 경찰도 그에 맞춰 상당한 대비를 할텐데요..하룻밤 안에 이뤄진다면 경찰도 대비하기가 좀 빡세지죠-_-.. 그리고 택시 전세낸다는건 상당히 좋은 생각입니다. 이것 저것 갈아타면, 택시기사들이 얼굴을 볼 수도 있죠. 그건 경찰수사에 절대적으로 도움이 되는 겁니다. 한 택시만 전세내고 탄 뒤에, 그 택시기사를 죽여버리면 모두 끝나는거거든요. 살인자의 얼굴을 본 사람은 없게 되는거죠. 영화에서 보면 없어진 파일을 되찾아가는 부분에서도 빈센트가 나서기 보단 제이미 폭스를 시키죠. 자기 얼굴을 들키지 않기 위해섭니다.
전 정말 줄거리에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만..^^;
글쎄요.....그냥 제가 빈센트를 고용한 펠릭스라면 말이죠,
저는 2팀 이상의 킬러를 고용할 겁니다. 여유만 있다면 각각의 목표에
1팀 씩 붙이는게 제일 좋죠. 그리고 적어도 사전에 일주일 정도를
따라 붙여서 표적의 움직임을 가능한한 상세하게 파악한 다음,
목표들의 길목에 매복하였다가 최종적으로 1시간 이내의 시간차이로
목표들을 해치울겁니다.
물론 각팀의 성격은 다양해야겠죠...
다시말해 하나는 강도를 가장하고, 또하나는 교통사고,
또하나는 가스폭팔, 그리고 심장마비, 실종 등등으로요.
영화상의 엉성한 증인보호 정도라면 근접 저격을 회피할 가능성이
매우 적을거예요.
제가 킬러라면 절대로 낯선 곳에서는, 믿을만한 협력자없이
일 안합니다. 그리고 목표를 찾아다니지도 않을 거구요.
저는 2팀 이상의 킬러를 고용할 겁니다. 여유만 있다면 각각의 목표에
1팀 씩 붙이는게 제일 좋죠. 그리고 적어도 사전에 일주일 정도를
따라 붙여서 표적의 움직임을 가능한한 상세하게 파악한 다음,
목표들의 길목에 매복하였다가 최종적으로 1시간 이내의 시간차이로
목표들을 해치울겁니다.
물론 각팀의 성격은 다양해야겠죠...
다시말해 하나는 강도를 가장하고, 또하나는 교통사고,
또하나는 가스폭팔, 그리고 심장마비, 실종 등등으로요.
영화상의 엉성한 증인보호 정도라면 근접 저격을 회피할 가능성이
매우 적을거예요.
제가 킬러라면 절대로 낯선 곳에서는, 믿을만한 협력자없이
일 안합니다. 그리고 목표를 찾아다니지도 않을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