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홍콩영화)를..보고.(스포X)

영화감상평

강호(홍콩영화)를..보고.(스포X)

1 안민준 2 2218 1
이영화를 본건 순전히 배우들 땜에 본것이다..유덕화,그리고 무간도에 나온 배우들(이름이 생각이 안나서...ㅡㅡ;;깡패두목으로 나왔던 사람하고 양조위, 유덕화 젊었을 때 연기한 배우들, 그리고 바보로 나왔던..)..
왠지 무간도 우려먹기하긴지...게다가 조폭영화고...무간도로 홍콩영화 다시 부활한줄 알앗는데..이런식으로 가면 안되는뎅...ㅡㅡ;;
그럼 본론으로 영화를 보면....바로 느낌이...후!까!시!(화면은 세련됬으나 속은...)..ㅋㅋㅋ
너무할 정도로 많이 쓰는 슬로우모션..그래서 그런지 런닝타임이 길어지니까 애기는 별로 건질건 없고....끝에 반전은 있지만..그렇다고 통쾌하고 뒷통수치는 것도 아니니...멜로는 너무 상투적이고..(너무 뻔하당..ㅋ)
그냥 킬링타임으로 적합한거로 보겠당..ㅋㅋ(근데 유덕화 긴머리는 안어울리는거 같은뎅..)

p.s 액션은 마지막 빗속에서 싸우는 거 좀 볼만함...(만약에 보신분들은 마지막 싸움에서 Hung이 칼에 찔릴때 왜 한국영화 친구가 생각났지?? "마이 무거따 아이가..".ㅡㅡ;;나만 이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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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이즈라  
  영화는 레스토랑에서 유덕화와 장학우가 서로를 설득하는 장면을 오래 보여준다. 그리고 그와 함께 바깥에서는 열심히 가지치기 작업이 진행된다.
마치 [대부]에서 돈 코를레오네가 죽은 뒤 알 파치노가 등극하는 장면을 연상시킨다.
이와 함께 철없는 두 젊은이 진관희와 여문락이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열심히 조폭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는 것을 보여준다.
관객은 마지막 장면에서 일순간에 혼란에 빠진다. 장학우와 유덕화가 비를 맞으면 문을 나서는 순간 그들을 둘러싸고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40계단 살인사건과 [친구]에서 장동건의 최후 모습을 연상시키는 난도질이 장엄하게 펼쳐진다.
1 안민준  
  인정사정, 친구 장면들은 연상은 되지만 대부는 좀 아닌데....근데 이거 영화정보사이트에서 펀글같은데..말투가 좀 이상해서..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