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해서는 아무리 영화가 형편없어도 일단은 다 감상하고  평을 내리는

편이라 중간에 몇번이나 끄고 싶었지만 일단은 어디까지 이런 내용으로

가나 두고(?) 보자는 맘으로 다 봤는데 역시 실망(?)을 시키지 않더군요.

작가!!! 감독!!!! 참 대단합니다...

어떻게 이런 스토리에 이런 연출력으로 작가 감독의 대열에 들어설 수 있

었는지...아무래도 이 영화 작가와 감독은 어디 먼 산속에 들어가서 한 몇년

다시 수련하고 작품에 임해야 될듯 싶습니다....-_-;;

이런류의 작품을 볼때마다 느끼는건 이런 영화 만들 제작비 있음 그 돈으로

불우이웃이나 도왔으면 하는 생각뿐입니다...

여자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임은경양...참 개인적으로 안타깝습니다...

다음에는 좀더 괜찮은 작품으로 좋은 모습으로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비디오라도 볼 마음 가지고 계신분 생각 바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