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너무 길어서 이거 잘 써졌는지 모르겠지만 식스센스를 봤을때 아직도 그그 열받음을 잊을수가 없다.

이영화를 스포 없이 봤다면 얼마나 재미있었을까 뭐 사실 눈치 빠른 사람들은 이미 다 알았겠지만 난 혹시
몰랐을 수도 있으니 그 가능성 조차 잃어버린다는게 얼마나 허무한 일인가.

1408이 영화를 아무 스포 없이보니 정말 재미있다. 역시나 다운 받아서봤으니 당연히 재미있어야 하겠지만 요즘 들어서는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작품성이 없다라고 할까나 뭐 그런 영화들만 나오는 거 같다. 여름이라서 그랬던걸지도..)

딱히 재미있게 본 영화가 없었는데 이렇게 볼만한 영화가 또다시 나오다니 재미있다.

존쿠삭이야  뭐 이 형아나 나왔으면 닥치고 봐야하겠지만 시간이 없는 관계로 자주  영화를 못 보는데

영화는 많고 시간은 없으니 대충 보다가 재미 없으면 때려치는 나로서는 참으로 오랜만에 스킵없이 영화를 본 것이다.

하지만  역시 아쉬운건 극장판을 못 보고 감독판을 먼저 봤다는 것이다. 젠장 젠장. 극장판 보고 감독판 봤으면
 재미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어쩐지 감독판인지 모르고 봤는데 이게 보통 상업영화는
 주인공이 쉽게 안죽이는데 이건쫌 이상하다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감독판이어서 그랬었다.

내 개인적인 전혀 지식없는 생각으로는 메맨토나 나비효과나 1408 이런 영화들은 일단 찍고나서 순서대로
 줄거리 나열하면 재미 없을거 같아서 편집 잘하시는 분이 완전 재미있게 만든영화가 아닌가 생각하다.^^;

특히 이영화도 편집의 승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영화 부분부분 편집 다르게해서 영화로 만들어도 얼추
 영화가 될거 같다.순서에 상관없이 순서를 바꾸면 바꾸는대로 그중에서 재일 재미있는 부분을 영화로
만든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어찌 되었건 개인적으론 감독판 결론은 아직 잘 이해가 안되는것이 제일 큰 문제이고 뭐 다시보면 재대로
 이해할수 잇을런지 내가 원하는 그런 행복한 결말도 아니고 부인은 너무하는거아닌가?
 난 설마 돌아서서 다시 가져갈줄 알았다 너무한다.ㅎㅎ%%^^;

이게 꼭 잘 봐놓고 마지막은 항상 뭐라고하는 내 심리는 또 뭔지..

----> 새벽에 쓰면 웬지 사람이 감상적이되는건지 하여간에 손가락이 빨라지면서 오타도 많아지고
 스크롤은 길어지내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