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밤 11시 전세계 동시개봉에 맞춰 보게 됐습니다.

밤 11시에 시작해서 새벽 1시에 끝나는 시간인데도

관람석은 빈자리가 없이 꽉 찼고 모두들 기대, 흥분의 모습들이 보이더군요..^^;


레볼루션으로서 매트릭스 3부작의 끝이 났는데요...
글쎄요 감상평이랄까...

전 만족했습니다.

" SF의 미학, 새로운 영상의 시도, 그리고 결말... 남아있는 의문들 "

이랄까요...^^;

중간중간 나오는 액션, 전투씬은 눈을 못뗄 정도로 화려했습니다.
이 부분은 아마 극장에서 보지 않는다면 재미가 반감될듯 하더군요...

다른 생각도 많이 나지만 중간중간 스포일러성이 있을까봐 간단히 줄입니다.

물론 보고 실망할 분들도 있겠지만... 글쎄요 극장에서보고 돈 아깝진 않다고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전 만족이었습니다. 아쉬움이 남지만 워쇼스키 형제의 결정을 존중하고 싶네요... ^^

그럼 앞으로 볼 분들 재미있게 보세요...

너무 주변의 평가에 얽매이지 말고 그냥 매트릭스의 세계관에 빠져 보시는건 어떠실런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