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조폭영화와 틀린점은 무엇일까 ,,,

 

솔직히 별다른 점을 느끼지 못했다 아버지란 이름으로,,,,다른 시각을 보여주고 싶어햇지만,,,그것이 조폭영화의 틀을 깨긴 힘들었지 않을까싶다,

 

그리고 음악 또한 왠지 동화스러운 느낌을 주어 한편의 잔혹한동화를 보여주고 있는건 아닐까하는 착각도 들었다.

 

영화속에는 우아한세계는 강인구에게는 그림의 떡이요,,절대 가질수 없는 행복이자 소망이다

 

가족의 행복을 위해 희생한다는것 그것만으로 모든것이 용서되지않는다,

배운것이 도둑질이라고 평생도독질만 할수는 없지만 자신의 뒤를 돌아보면 항상 끊을수 없는 족쇄같은것이 따라다닌다 그것을 끊어내는것만이 우아한세계로 갈수있는 마지막 열쇠이지만,,,자신이 생각하는 행복을 위해 더욱더 그 족쇄를 영원히 풀수없게 만들어버린다

 

자신이 위험속에 살아가지만 가족만이 자신을 버티게 해주는 유일한 희망이라고 믿는것 처럼 자신을 합리화시켜 말할뿐이다,,

아버지를 이해하고 자식을 이해하고 부부간의 문제는 서로간의 교감이나 많은 대화를 통해서 해결 해나가야된다고 생각한다,

무조건적인 사랑... 단지 가정을 위해 희생하고 있다고 외치지만,,,,,결국 난 이 일아니면 안돼 그러니까 돈 벌어다주니까 그만 입 다물어,이렇게 밖에 들리지않는것이다,.

 

칼부림이 난무하고 치고박고 욕하고,,,,,

 

결국  다른 조폭영화와는 틀리게 끝을 맺으려고 했지만,,결국 새롭게 만들어낸 조폭영화의 한편일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