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세계', 정말 멋진 영화였습니다
윗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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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21:25
아무런 정보 없이 일본영화 '멋진 세계'를 봤습니다.
살인을 저지르고 감옥에서 십수년을 살다 나온 한 중년남자의 이야기.
코스모스를 손에 쥐고 짓는 주인공의 표정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은 감정을 한꺼번에 전달하더군요.
두 사람의 팬이 되었습니다.
니시카와 미와 감독.
야쿠쇼 코지 배우.
이런 잔잔한 흐름 속에 강한 감정적 울림이 있는 영화,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