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겹습니다.
케릭터 설정 자체가 역겹습니다.
남자에서 부터 그런 남자와 어울리는 여자까지 역겨움이 번지더군요.
보다가 결국 말았는데 제가 이질적인 건가요?
아니면 이것이 한국 남자의 솔직한 모습이거나
가장 성적 향락문화가 발달된 곳중의 하나인 한국인의 표준적인 모습일까요?
영화 주연의 설정은 그것을 관람하는 관객들이 어느정도
감정이입이 가능한  모습을 고려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한테는 특히나 한국영화에 그런것이 힘들게 느껴지는 것이 많습니다.
영화의 주인공 설정에 있어서 어느 정도 인간의 고상함을 기대하는 것...
제가 잘못된 것일까요? 제가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