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법선봉(1987)
386세대라면 80-90년대 액션 영웅들중에 원표를 빼놓을 수 없다. 원표가 직접 감독하고 출연한 영화중에 가장 멋진 액션과 괜찮은 내용들을 볼 수 있는 작품이 바로 이 집법선봉이다. 토니자땜에 다들 난린데 예전의 원표의 요 영화를 본다면 토니자가 시시하게 느껴 질 수도 있다. 홍금보 성룡과 함께 80-90년대 리얼액션의 장을 주도해왔던 원표는 이 세사람들중 가장 무예에 뛰어났다. 그의 움직이는 동선은 누구보다 크고 아름다워 당시 많은 영화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지금 이영화를 보아도 그의 멋지고 박진감 넘치는 무술액션에 푹빠지게 된다. 함께 출현했던 나브락(신시아 로즈록) 또한 저사람이 여잔가 싶을 정도로 뛰여난 고난도의 무술 연기를 보여준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원표의 무술연기가 가장 돗보인다. 원표의 젊은 시절 그의 마르고 탄탄한 몸매와 날카로운 시선과 빠른 몸놀림은 마치 정말 한마리의 표범을 보는듯하다... 너무 칭찬인가ㅎㅎㅎ 향수에 젖어서 그런가보다.. 어렵게 구해서 오래간만에 보았는데 정말 괜찮다. 얼마전에 본 영화 옹박 두번째 미션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아직 원표의 전설을 모르시는 젊으신 분들이 있다면 요 영화 집법선봉도 권하고 싶다. ㅎㅎㅎ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원표의 무술연기가 가장 돗보인다. 원표의 젊은 시절 그의 마르고 탄탄한 몸매와 날카로운 시선과 빠른 몸놀림은 마치 정말 한마리의 표범을 보는듯하다... 너무 칭찬인가ㅎㅎㅎ 향수에 젖어서 그런가보다.. 어렵게 구해서 오래간만에 보았는데 정말 괜찮다. 얼마전에 본 영화 옹박 두번째 미션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아직 원표의 전설을 모르시는 젊으신 분들이 있다면 요 영화 집법선봉도 권하고 싶다. ㅎㅎㅎ
5 Comments
아...집법선봉!!
그당시 그영화를 봤을때 원표의 킥에 아주 반했죠.
특히 막판에 상대방 관자놀이에 적중시키는 회전차기는
아마도 그당시 가장 리얼리티한 차기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현제의 옹박에 젖어있는 X세대에게는 별로 어필 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화려한 발차기가 난무하고 있기에...
그리고 님이 잘못알고 계신게 있어요.
원표가 무술은 어쩔지 몰라도 키는 젤 작아요.
언뜻봐도 170될까 말까 한데...
어떻게 보셨길레 ㅜ가장 키가 큰걸로 보셨는지...
아무튼 글 잘읽었어요.^^
아...그리고 집법선봉 한 10년전인가?
비디오가계 처분하는데서
500원인가 주고 구입했는데 아직 집에 있어요...ㅋㅋㅋ
그당시 그영화를 봤을때 원표의 킥에 아주 반했죠.
특히 막판에 상대방 관자놀이에 적중시키는 회전차기는
아마도 그당시 가장 리얼리티한 차기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현제의 옹박에 젖어있는 X세대에게는 별로 어필 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화려한 발차기가 난무하고 있기에...
그리고 님이 잘못알고 계신게 있어요.
원표가 무술은 어쩔지 몰라도 키는 젤 작아요.
언뜻봐도 170될까 말까 한데...
어떻게 보셨길레 ㅜ가장 키가 큰걸로 보셨는지...
아무튼 글 잘읽었어요.^^
아...그리고 집법선봉 한 10년전인가?
비디오가계 처분하는데서
500원인가 주고 구입했는데 아직 집에 있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