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감상]파름의나무(A Tree of Palme)

영화감상평

[애니메이션감상]파름의나무(A Tree of Palme)

1 땡지아빠 1 5334 0
일본 애니메이션을 재미있게 보긴 하지만, 실제로 나에겐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면, '원령공주'의 경우 참 재미있게 잘 그려져서 볼 때는 신나게 봤지만, 결국 내면에 흐를 것 같은 뭔가를 놓치고 만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도대체 왜 시대적 배경이 저러하며, 또 왜 저렇게들 움직이고, 저 등장인물들은 어떻게 해서 만들어진 것이며, 등등등.....
그런 것들이 모두 의문으로 남은 채, '야~ 그래도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한편 봤다' 라는 결론 하나만 얻을 뿐이었다.
이 '파름의 나무(A Tree of Palme)' 라는 애니메이션도 마찬가지로 나에겐 너무 어려운 것 같다.
끝까지 보고 하도 몰라서 한번 더 봤는데도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 애니메이션이다.
내용도 잘 모르겠고, 저들의 움직임도 잘 모르겠고,,,,
솔직히 '원령공주', '토토로' 만큼이나 재미있다는 말은 못하겠다.
어렵기도 하거니와,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배경이 나를 더욱 혼돈스럽게 만들 뿐이다.
난 어지간해선 한번 본 것은 다시 보지 않는 편인데, 이 애니메이션은 너무 어려워서(?) 한번 더 봤는데도 잘 모르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결론은 하나다. 나에게 있어서 이 애니메이션은 맞지 않으며, 굳이 이해할려고 애쓸 가치가 없는 것이 되는 것이다.
참 간단하지만 명료하지 않나!!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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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김선제  
일본은 혼돈스런 애니메이션이 너무 많더군요. 함의를 함축한것이 아닌 분열적인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