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dom of Heaven.

많은 분들이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 처럼 혹시 못 본 사람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소개해 봅니다.

저는 감독판을 보았는데 극장판은 어떻게 편집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어느 부분 하나 뺄 것이 없는데 말이죠.

정말 강츄드립니다.

전 완전 감동이었거든요.

영화를 보면서 우려했던 것 중 하나

300처럼 아랍인들을 괴물처럼 묘사하지 않았을까..

기독교 최고~ 다른 건 이단~!! 배척~!!

이런 영화 아닙니다.

오히려 편협한 시각에 빠져 그들과 다른 것들을 부정하는 사람들에게

비판을 가하죠.

통쾌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금기시하는 것들과, 절대적인 권위에 도전하는 이야기들을 좋아해서~ㅋㅋ

기독교를 믿든 이슬람교를 믿든 그게 뭐가 그리 큰 문제인지.

정말 어리석은 사람들이죠.

물론 속셈은 따로 있지만..

배경은 십자군 전쟁때...1184년이죠.

프랑스입죠.

그림으로 나오죠?

ㅋㅋ

물론 프랑스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는 건 아닙니다.

원하는 것을 찾아 예루살렘으로 가죠.

성지로 가는 항구.. 메시나.

이 글 쓰면서도 이 영화의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만..

음악도 너무 좋네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액션씬~~!!

리얼합니다.

그래서 긴장감이 넘치죠.

두근두근.

스펙타클함도 있고.

말도 안되는 병력으로 대군과 맞서는...

죽을것을 알면서 뛰어드는 기사도 정신.

감동입니다.

추천 대작입니다.

Kingdom of Heaven

감독 : 리들리 스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