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렌....

영화감상평

사이렌....

1 한윤부 1 1728 1
음.... 첨에 게임을 먼저 알았지만 뭐랄까 안땡겼달까?? 바이오 해저드 이후에 솔솔히 나오

는 서바이벌 어드벤쳐 게임들에게 질려버려서 손을 놓고 있을 바로 그때 사이렌이라는

게임이 나왔던것 같습니다. 뭐 어차피 공포게임은 살아남는게 목적이다보니 시스템이 아무

리 특이해도 마지막은 비슷비슷 사이렌은 나왔을 당시 크리쳐의 시선으로 내가 플레이하는

주인공을 바라보는 화면이 나온다하여 화제가 좀 돼었었죠

그게 영화화 된다고 해서 기대를 가지고 봤습니다. 사일런트 힐의 극히 미국적인 해석에

좀 실망한 후였지요 사이렌은 좀 재미있었습니다. 게임을 해보질 않아서 스토리를 전혀

모르고 봤던터라 마지막에 그 흔히 말하는 "클램프식의 반전"도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여지껏 본 일본공포영화의 공통점은 "화끈!!!"하게 무섭지 못하다는 것이었고 사이렌 역

시 그런 무서움은 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어드벤쳐 게임을 해나가듯이 하나하나 나오는 단서를 가지고 내용을 맞추어가는

재미가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편집 방법에 차이인지 일본영화는 그렇게 정적인 느낌이 강한지

모르겠네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1 Comments
1 쯧쯧쯧  
흠.. 사이렌...
아직 게임으로 엔딩을 보지 못한터라..
땡기지가 않는군요 ...
그런데 평이 좋네요 -0-
아 이럼 또 생각이 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