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 레볼루션 짐 보고 왔음다

영화감상평

매트릭스 레볼루션 짐 보고 왔음다

1 남기현 3 1825 1
뭐 밑에 님들 글 읽어보니 기대 이하라고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것 같은데
저도 영화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영화를 봤다는 것 하나 만으로 내 자신이 이미 만족 하고 있다고 생각하네요
1,2편에 비해 화려한건 없지만 긴장감 있는 전투신 기계도시의 스캐일 끝에 스미스와의 얙션신 으로 화려함을 대신 한다고 생각합니다.
2편의 CG가 너무 화려하게 그려져 사람들이 대부분 3편도 이 화려함에 취해 기대를 많이 한것 같아서 기대 이하라는 말이 나온듯 싶네요
하지만 전 이런걸 모두 떠나서 지금까지 자신이 본 영화와 비교를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매트릭스라는 영화가 지금까지 봐왔던 그런 영화와 어떤 레벨이 틀리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저 마지막으로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던집니다.
끝에 창시자 하고 예언자 둘이 대화하는데 안에 갇힌 사람들 풀어 준다고 했는데 누굴 말하는건지요?
그리고 태양이 뜨는데 꼬마아이가 레오를 위해서 만들었다고 했는데 그럼 시온 마져 현실이 아니라는 뜻인가요?
창시자가 예언자 보고 위험한 게임을 했다고 하면서 전쟁이 잠시 중단 되고 평화가 왔다고 그러던데 그럼 기계도시가 실제 있다는 거죠
그리고 2편에서 설계자가 한말중에 시온사람들 하고 기계들과 계속 반복적으로 전쟁한다고 하던데 이게 네오로 인해서 잠시 중단 된건가요?
궁금한게 엄청 많네요 립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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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날렁  
  질문하시는 내용이..;;; 좀 내용을 뒤죽박죽으로 이해하신거 같은데요..
3 노을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일단 기계도시와 시온 이라는 현실공간과 매트릭스란 가상공간으로 나눠 있구요..
안에 갇힌 사람을 풀어준다는건 잉큐베이터의 갇힌 사람들을 풀어준다는 것 같네요..일명 해방..
전쟁의 중단은 인간과 기계의 살육전이 중단되지만 애니메트릭스의 상황처럼 누군가 다시 전쟁을 일을 킬지도 모른다는 뜻이겠죠..
그리고 네오의 역활은 원래 재장전의 방아쇠역활이죠. 그러나 마지막의 네오는 초기화대신 공존을 택하면서 자신을 희생했다고 볼수 있는게 아닐지...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1 2013  
  노을님의 의견에 이의를 제기합니다..ㅋㅋ^^
저도 노을님과 같은 의견입니다만 아키텍터가 갇힌 사람을 풀어준다는건 시온을 다시 유지한다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기계의 에너지원인 인간들을 풀어줄 수는 없지 않습니까...시온이 메트릭스가 존재하는 필요악같은 존재이기에 아키텍터도 한발 양보한다는걸 의미한게 아닐까요?
저도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