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인해 동료경찰을 죽이면서 불면증과 죄책감이 겹치면서

주인공 내면이 많이 난폭해 집니다.

실수였다고 오발로 살인을 했다 라고 말하면 됐을껄

완벽을 추구하는 주인공은 거짓말을 둘러대죠

영화 중간에서도 말하지만 어렸을적 자기의 죽은 남동생 이야기를

거짓으로 둘러대다가 더 꼬이게 됐었다고 말한게 생각나네요

후반부엔 완전범죄로 끝나는가 했지만 완전범죄는 없다.....는걸 보여주는군요

내용도 좀 어렵고 인물의 내면을 감상하는 작품이라 재미는 별로 없네요

인간의 내면같은걸 보여주는 작품이 그렇듯이 보고 재밌어 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이런 작품이 작품성은 심히 높아서 ㅡㅡ;; 뭐 그랬군아 하면서 봤습니다.

IMDB점수도 꽤 높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