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녀를 보구 전지현의 매력에 흠뻑 빠졌던 사람입니다....
씨네스트에 올라온 여친소에 대한 안 조은 글을 마니 보구 영화를 접했던 저로서는 크게 기대를 안하고 영화를 봤지여.......
우와....... 스토리 구성 연기 등등 평가하셨던 모든 것들이 정말 맞더군요....

하지만 엽녀때처럼 전지현의 매력은 정말 강하더군여.........
제가 딴지거는 것은 아니지만.....논스톱4 다들 아시나여??????
첨에 한예슬이 나오길래, 쟤 누구지?? 어라라라 귀엽네!!! 느꼈죵...
바로 논4 게시판에 드러 갔지용....
 의견이 많더라고용,,,, 걔 머냐.... 왜케 연기 못하냐.... 넘 예쁜 척 하는거 아니냐....등등
개중에 조은 의견도 있더라구용...참신하다 귀엽다 예쁘다...........

정말 우꼈어영..... 나쁜 의견 올린 작성자 이름이 다 여자 더라구용..... 조은 얘기 올린 사람은 전부 남자구용......제가 말하고 시픈건 여친소가 딱히 나쁜 영화는 아니라는 겁니다.
다만 같은 감독에 같은 주연에 같은 스토리등등 이런 것들이 마이너스가 되는거지, 영화 자체적으로 보면은 코미디 영화로서 좋은 점수를 줄 수 있겠네요....

제 주변에 잼업다는 얘기를 해준 사람들의 거의 구십이 여잡니다.... 씨네스트에서는 못 느꼈는데, 영화를 제가 직접 보니 이해가 가더군요...
제가 말하고 시픈건 엽녀를 잼나게 보셨던 분들은 여친소도 잼나게 보실겄 갔다는 겁니다.

참고로 저는 실미도는 정말 잼업게, 태휘는 정말 잼나게 봤습니다.....
점 횡설수설 한 것 같은데 여친소에 대한 저의 판단은 잼있다입니다.......

아 글구 엽녀 중국에서도 개봉했었나요???? 지금 중국에서 여친소가 엄청 인기라던데,...............